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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가 청소년 여가문화 및 팬덤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질적 연구: 페이스북을 활용한 청소년 집단지성 토론단 운영결과를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n the impact of social media on youth leisure culture and fandom culture: Focusing on the results of the youth collective intelligence discussion group using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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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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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 여가문화라는 키워드에 함축된 청소년들의 문제의식과 가치를 살펴보고,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셜미디어의 활용범위와 가능성을 탐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 여가문화 및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실체와 현상이 청소년 당사자에게 어떻게 해석되고 경험되는지에 관한 심층적 연구를 위하여 소셜미디어상에서 토론이라는 형식을 빌려 질적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탈출구로서, 그리고 친구들과 관심사를 함께 나누는 소통창구로서 소셜미디어는 학업과 일상에 바쁜 청소년들이 제한된 시간과 경비로 나름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매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여가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주고받으며, 관계성의 확장과 강화에도 활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는 매체이용에 대한 집착/과다사용, 여가문화의 획일화 등 부정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소셜미디어는 청소년의 대표적인 하위문화로서 자리매김한 팬덤문화의 두드러진 발전을 가져왔으며, 청소년문화의 프로슈머(prosumer)로서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능하고 있었다. 스타와 팬 간의 정서적 공유를 통한 상호작용성의 강화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소셜미디어의 개방성과 확산성에 따른 팬덤 간의 갈등의 심화와 팬덤 내의 계층화 및 권력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형성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tool)이자 소통의 장(field)으로 기여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활용을 위해 우리 사회와 정부가 마련해야 할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sought to analyze the critical minds and values of young people, which can be deduced from youth leisure culture and explore the utilization and potential of social media to revitalize youth leisure culture. A qualitative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discussions on social media, in order to investigate how the phenomena related to youth leisure culture and social media are interpreted or experienced by young peopl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majority of young people obtained a number of diverse functional or psychological benefits from social media. Social media appears to be useful in that it enables young people to enjoy leisure activities without expending a great deal of time or expenses. However, it would also appear that social media can have negative effects such as addiction/overuse, and the creation of a uniformity of leisure culture. Social media brought about the development of fandom culture as a subculture amongst young people. This study suggested a number of possible policy implications for our society and government, which should seek to utilize and capitalize on the positives of social media which can have unlimited potential as an effective tool and field of communication for the culture of young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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