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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성인초기 발달과업 성취유형이 사회적 고립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chievement type of developmental tasks of early adulthood on the perceived social isolation in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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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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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의 성인초기 발달과업인 결혼과 취업의 성취유형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고, 성인초기 발달과업 성취유형에 따라 사회적 고립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6차년도(2010년)∼10차년도(2014년) 자료를 활용하여 28세∼34세 청년 956명을 대상으로 성인초기 발달과업 성취유형을 6개(①미결미취: 결혼미성취․취업미성취, ②미결불취: 결혼미성취․불안정취업성취, ③미결취업: 결혼미성취․취업성취, ④결혼미취: 결혼성취․취업미성취, ⑤결혼불취: 결혼성취․불안정취업성취, ⑥결혼취업: 결혼성취․취업성취)로 구분하였고, 일반화추정방정식(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s: GEE)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성인초기 발달과업 성취유형 중 ‘미결미취’ 유형의 사회적 고립감 수준이 5개 연도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미결미취’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결혼취업’ 유형에 비하여 결혼을 성취하지 못한 3개 유형(미결미취, 미결불취, 미결취업)의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결혼미취’와 ‘결혼불취’ 유형은 사회적 고립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결혼성취여부가 취업성취보다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하게 다루어져 왔던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문제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고, 결혼과 취업이라는 발달과업 성취여부와 청년의 심리적 위기인 사회적 고립감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the achievement type of development tasks of early adulthood (employment and marriage) on the perceived social isolation in youth. The cases of 956 youth aged 28∼34 from the five waves (2010, 2011, 2012, 2013 and 2014) of the Korea Welfare Panel Study data were used for the purposes of this study. The youth group were categorized into 6 groups (‘unmarried-unemployed’, ‘unmarried-unstable employed’, ‘unmarried- employed’, ‘married-unemployed’, ‘married-unstable employed’, and ‘married-employed’), and 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s (GEE) analysis was then performed.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unmarried-unemployed’ group’s level of perceived social isolation was the highest amongst the other groups. Second, the ‘unmarried-unemployed’, ‘unmarried-unstable employed’ and ‘unmarried- unemployed’ types of perceived social isolation were fou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married-employed’ type’s of perceived social isolation. However, the ‘married-unemployed’ and ‘married-unstable employed’ type of groups did not appear to exhibit an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perceived social isolation.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that there should be a greater focus on social isolation in youth and further examin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arriage and employment as a developmental tasks of early adulthood and the perceived social iso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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