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중남미 이민과 한국의 재외동포정책

Immigration to Latin America and the Korean Overseas Policy

2

조회

0

다운로드

1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사회과학

초록

이 연구는 중남미 한인 이민을 시기와 지역별로 구분하여 이주와 정착 과정에서나타나는 함의를 고찰하였다. 1962년 정부가 해외이주법을 제정하고 처음 파견한이민은 브라질 농업이민이었다. 농업이민은 남미 전역으로 확산되었지만, 중미 지역에서는 농업이민이 없었고, 이민 시기와 목적, 정착 과정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현재 중남미 한인 대부분이 의류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한인 1세대의 의류사업을1.5세대와 2세대들이 가세하면서 질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진출함으로써 거주국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인적자원을한국의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재외동포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중남미 한인들은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중남미한인상공인총연합회 등 정부의 네트워크 정책에 참여하여 중남미 국가 간 연대와 모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이러한 중남미 한인 사회의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현재 포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정부의 재외동포정책이 중남미 지역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며, 이러한 요구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학계의 중남미 한인연구 확대를 강조하였다.

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mplications of Korean immigration to Latin America. The first immigration to Latin America was labor immigration to Mexico in 1905. After establishing law on migration in 1962, the Korean government sent the agricultural immigration to Brazil, Paraguay, Bolivia, and Argentina. The agricultural immigration ended in failure. The immigrants moved to large cities, and earned their living by peddling or operated very small-sized apparel company. But there have been no agricultural immigrants in Central America, and there have been different aspects in immigration period, purpose, and settlement process. They moved to Mexico and Guatemala on an individual basis since 1980s. Nevertheless, currently most Korean immigrants in Latin America are engaged in apparel business. The well educated oncoming generation contributed to development of apparel business and entered mainstream society in the country of residence. The Korean government recognizes these human resources as valuable assets of Korea and promotes the policy of overseas Koreans since 1990s. Koreans in Latin america are participating in the Korean immigrants world network such as the Korean Association of Latin America and the Korean Commerce and Industry Federation of Latin America. And they are strengthening exchange and solidarity among Korean communities in Latin American countries. In this respect, this study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community of Latin America, and government policy, especially for Koreans in Latin America.

참고문헌 (42)

  1. 구경모, "파라과이 진출 한국 기업과한인 사회의 갈등: 한인 후속 세대의 사례를 중심으로", 중남미연구, 34(2), pp.53~74 (2015), 중남미연구소[DOI]
  2. "재외동포사 총서: 중남미 한인의 역사" (2007)[URL]
  3. 권숙인, "현지화", 정형화, 일본한인의 민족음식문화, pp.비교문화연구, 2005[DOI]
  4. 김기현, "라틴아메리카의 아시아계" (2017), 한울아카데미
  5. 김낙현, "재브라질 한인문학의 형성과 성향", 우리문학연구, (47), pp.189~219 (2015), 우리문학회
  6. 김영철, "중남미 재외동포 사회와 한류", 한국민족문화, (58), pp.75~112 (2016), 한국민족문화연구소[DOI]
  7. 김영철, "브라질 한국기업의 한인 2세대 노동환경 연구",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12(1), pp.5~27 (2015),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DOI]
  8. 김재기, "쿠바한인 디아스포라의 독립운동 재조명과 정부 서훈 문제", 한국보훈논총, 10(1), pp.10~29
  9. 김정훈, "미주지역 한인문학의 어제와 오늘" (2010), 한국문화사
  10. 김항섭, "8-8-김항섭-브라질 기초공동체의 위기와 과제", 종교문화연구, (8), pp.105~125 (2006), 한신인문학연구소
  11. 노용석, "과테말라 한인 사회의 형성과 문화적응전략으로서의 특수성", 민족연구, (57), pp.130~153 (2014), 사단법인 한국민족연구원
  12. 박영미, "하와이 한인이민과 비교한 멕시코 초기 한인 이민과정에 대한 고찰 - 제물포항에서 유카탄 에네껜 농장으로(1904-1905) -", 스페인어문학, (28), pp.651~669 (2003), 한국스페인어문학회
  13. 박채순, "아르헨티나 한인 동포의 再移住에 관한 연구", 이베로아메리카, 11(2), pp.233~268 (2009), 중남미지역원
  14. 서성철, "쿠바한인이민사", 이베로아메리카연구, 11, pp.137~159 (2000)
  15. 서성철, "라틴아메리카와 한국인 이민", 멕시코 한인사회와 현지적응, 2004, pp.17(4), 173~202[DOI]
  16. 서성철, "라틴아메리카와 한국인 이민", 아르헨티나 한인사회와 현지적응, 2005, pp.18(3), 155~186[DOI]
  17. 신형진, "브라질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적 맥락: 이민시기별 사회경제적 특성의 비교를 중심으로", 디아스포라연구, 10(2), pp.139~159 (2016),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18. 안금영, "중미지역 초기 한인 사회에 있어서 국민회의 역할",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5(2), pp.49~69 (2012),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연구소[DOI]
  19. 양명호, "재외동포 관련 연구동향과 과제",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제9회 디아스포라 학술제, pp.57~81 (2016)
  20. 양은미, "상파울로 한인 1.5세: 학교라는 공간에서의 타자와의 관계 맺기",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9(2), pp.97~126 (2012),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DOI]
  21. 염미경, "멕시코 이주와 현지 한인사회의 형성과 변화", 재외한인연구, (30), pp.77~117 (2013), 재외한인학회
  22. "재외동포현황 2017" (2017)[URL]
  23. 윤인진, "재외한인연구의 동향과 과제",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내학술회의 (2009. 12.) 발표문 (2009)
  24. 이종득, "멕시코 한인 이민자들의 성격과 정체성 변화 - 농장생활(1905-1909)을 중심으로 -", 스페인어문학, (28), pp.693~715 (2003), 한국스페인어문학회
  25. 이용재, "한국의 재외동포정책의 과정과 과제", 민족연구, (61), pp.4~25 (2015), 사단법인 한국민족연구원
  26. 이채문, "브라질 거주 아시아계 이민의 과거와 현재: 한인과 일계 이주민의 비교연구", 라틴아메리카연구, 29(2), pp.51~79 (2016),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DOI]
  27. 임채완, "재외국민 참정권시대, 재외동포정책 방향 모색 - 현지화와 네트워크 정책을 중심으로-", 재외한인연구, (28), pp.123~158 (2012), 재외한인학회
  28. 전경수, "아르헨티나의 한국이민: 형성과정과 분포경향", 이베로아메리카연구, 1, pp.157~197 (1990)
  29. 정경원, "쿠바 한인 후손들의 정체성 상실 과정 연구", 스페인어문학, (28), pp.717~731 (2003), 한국스페인어문학회
  30. 정길화, "브라질의 케이팝 수용에 관한 연구", 이베로아메리카, 17(1), pp.93~131 (2015), 중남미지역원
  31. 주한브라질문화원, "브라질 속의 한국인" (2014), 디자인인트로
  32. 최금좌, "삼바 춤을 출 수 없었던 재 브라질 한인교포사회", 국제지역연구, 4(2), pp.43~68 (2000)
  33. 최금좌, "2013년 이민 50주년을 맞이한 재브라질 한인사회의 현황과 문제점", 중남미연구, 33(2), pp.49~88 (2014), 중남미연구소
  34. 최진옥, "칠레한인의 글로벌 세미노스(Global semi-North) 정체성", 박사, pp.2017
  35. Bialogorski Mirta, "Articulación interétnica en medio urbano: judíos y coreanos en Buenos Aires", Estudios Migratorios Latinoamericanos, 32, pp.111~133 (1996)
  36. Bialogorski Mirta, "La presencia coreana en la Argentina: la construcción simbólica de una experiencia inmigratoria", doctor, pp.2004
  37. Bialogorski Mirta, "Minorias inmigrantes e identidades plurales. El caso de la comunidad coreana en la Argentina", Cuadernos FHyCS-UNJu, 31, pp.107~118 (2006)
  38. Mera Carolina, "El concepto de diaspora en los estudios migratorios: reflexiones sobre el caso de las comunidades y movilades coreanas en el mundo actual", Revista de Historia, 12 (2011)
  39. "연합뉴스"[URL]
  40. "재외동포신문"[URL]
  41. "통계청(한국재외동포)"[URL]
  42. "Economy Chosun"[URL]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