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분노의 연관성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Anger as a Risk Factor for Hypertension -A Hospital Based Case-contro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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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배경: 분노는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분노경험 및 분노표현 양상과 고혈압과의 관련성에 대하여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분노경험, 분노표현 양상과 고혈압과의 관련성을 보고자 했다.방법: 1998년 9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고혈압 환자 101명을 환자군으로, 환자와 연령( 5세), 성별을 개별 짝짓기한 101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응답률 98%). 한국판 Spielberger의 분노척도(STAXI-K)를 이용하여 외래 자가설문 혹은 간호사 면접으로 정보를 얻었다.결과: 특성분노 중 반응에서 환자군은 7.9점으로 대조군의 8.5점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게 나왔다(P=0.04). 상태분노, 특성분노 중 특질, 분노표현, 결혼 만족도는 각각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분노표현 기준, 분노표현 역사, 의료인을 제외한 분노표현 대상에서도 양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분노표현 기준에서 분노억제와 표출 모두를 통제하고 연령, 교육수준, 경제상태, 운동상태, 현재혈압을 통제한 상태에서 특성분노 중 반응, 분노표현 중 분노억제, 분노 표현 중 분노통제가 1점씩 증가함에 따른 고혈압의 대응위험도(Odds Ratio)는 각각 0.78 (95% CI; 0.61∼0.98), 0.83 (95% CI; 0.72∼0.96), 0.89 (95% CI; 0.81∼0.97)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Abstract
Anger as a Risk Factor for Hypertension-A Hospital Based Case-control StudyHoon Ki Park, M.D., Ph.D. and Kyum Koo Chon, Ph.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