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당의 회통사상
Study on Park Sedang's philosophy of Hoytong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17세기를 고비로 학파분열이 가속화되어가면서 주자학 일변도의 사상적 경향으로 더욱 조선조가 경직되어가는 양상이기도 하지만, 그 반대의 경향은 훗날 실학사상에 영향을 줄 맹아가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 분기점에 섰던 인물 중의 하나가 박세당(西溪 1629-1703)을 꼽을 수 있다.박세당은 노장사상의 핵심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도를 체용론적 해석방법에 의거하여 道의 개념을 파악하고 있다. 체용일원의 관점을 응용하여 『노자』 제1장을 비롯한 여러 장을 이해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체용론을 통하여 무와 유을 이해한 것으로 알 수 있다. 박세당은 노자의'도'를'무'로 이해하면서, 또한 이것을 주자가 말하는'리'내지는 태극으로 보기도 한다. 그리하여 그는 주자와 같이'도'를 음양동정의 체용론의 구조 위에서 이해하고, '도'와 만물의 관계를 태극으로서의'리'와 그에 대한'상'의 체용론적 관계로 해석한다. 박세당의 『신주도덕경』에서 보이는 또 하나의 사유체계 특징은 음양 대대의 회통적 관점이다. 음양대대의 회통적 관점은 이분법적 사유체계를 부정하고 유기체적이고 상보적인 관계인 일원론적 사상을 드려내고 있는 것이다.박세당은 도·명의 체용론적 회통, 유·무의 체용론적 회통, 음·양의 대대적 회통을 통하여 경전을 통전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것은 이분법적 사유체계의 양 극단을 해소하고 세계와 인간을 유기체적으로 회통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Abstract
On 17th century, Schools in Cho-sun are divided rapidly, almost thoughts lean upon Chu-tzu hsűeh(朱子學) and becomes stiff by step by step. On the other side, a bud which had an effect on shih hsuűeh(實學) comes out. In a turning point, the one of important person is Pak Sedang. Pak Sedang understands Tao(道), the core of Laozi' philosophy(老子哲學) into the way to use analysis of Ti-yong(體用: principle and function). He understands Laozi through use of Ti-yong point, you and wu(有․無). He understands Laozi's Tao into wu(無: Nonexistence), Chu-tzu's li(理), T'ai-chi(太極). He understands Tao in point of Yin and Yang, Ti-yong like Chu-tzu. He explains relation of Tao and wu into relation of li and xiang(象) His particular Knowledge in Sinju-Tao deh ching(新註道德經) is Hoytong(會通) of cosmetics Yin and Yang(陰․陽), The view in Hoytong of Cosmetics is not division of thinking but organic and mutual, monistic thought. Pak Sedang entirely explains Hoytong of Tao, ming(名)․Yin and Yang. The explanation solves the division of thinking and makes the cosmos and a human organic Hoytong.
참고문헌 (30)
- "老子"
- "莊子"
- "西溪集"
- "新註道德經"
- "孟子思辨錄"
- "南華經註解刪補"
- "周易傳義大全"
- 김용옥, "도올논문집" (1993), 통나무
- 김충열, "노장철학강의" (1996), 예문서원
- 송향룡, "동양철학의 문제들" (1987), 여강출판사
- 황의동, "한국의 유학사상" (1995), 서광사
- 김경탁, "朴世堂의 老莊學", 중국학보, 10 (1969), 한국중국학회
- 김백희, "生成과 對待: 郭店 楚簡本?노자?의 경우", 동서철학연구, (25), pp.145~170 (2002), 한국동서철학회
- 김승영, "17세기 격물치지론 분석", 東西哲學硏究, (36) (2005), 동서철학연구회
- 김종수, "박세당의 진리론과 사상 체계론", 한국실학연구, (4) (2002), 한국실학회
- 김학목, "朴世堂의 新註道德經 硏究", D, pp.1998
- 김항배, "佛敎와 老壯哲學에 관한 一考察", 哲學思想, 14 (1993)
- 신동호, "노자사상의 존재론적 검토", 인문과학논문집, 8(2) (1980), 충남대 인문과학연구소
- 송항룡, "西溪 朴世堂의 老․莊硏究와 道家哲學思想", 대동문화연구, 16 (1982)
- 윤사순, "朴世堂의 實學思想에 관한 연구(韓國儒學論究)" (1980), 현암사
- 이병도, "朴西溪와 脫朱子學的 思想", 대동문화연구, 3 (1966)
- 이종성, "노자 제 25장의 존재론적 검토", 철학논총, (26) (2001)
- 이종성, "西溪 朴世堂의 新註道德經에 있어서의 老子觀", 東洋哲學硏究, 16 (1996)
- 이종성, "朴世堂의 老子 註解를 통해 보는 道家哲學에 있어서의 ‘有無之辯’의 問題", 동서철학연구, (15) (1998)
- 조민환, "朴世堂의 老子 理解1", 철학, 50 (1997)
- 최영진, "易學思想의 哲學的 探究", D, pp.1989
- 최일범, "韓國 道家哲學의 現實對應 方向과 그 思想史的 影響", 국민윤리연구, (36) (1997)
- 최일범, "선불교와 노장사상의 사유방법에 관한 연구", 백련불교논집, 9
- 최일범, "朴世堂의 有無論", 도교학연구, (13) (1984)
- 최해숙, "노자의 도 - 그 존재론적 이해", 동양철학연구, 28, pp.207~234 (2002), 동양철학연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