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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김대거의 宗敎聯合思想과 연원(4) - 한국 기독교와 한국 신종교의 和會思想을 중심으로 -

A Study on Daesan's Thought for the United Religions and It's Ideological Origins - Korean Christianism's and Korean New-Religion's Harmony-Thou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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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철학

초록

“불교 · 유교 · 도교를 알면 알수록 기독교 이해하기 쉬워져요”라고 김흥호 목사는 말하면서 “진리의 내용이 뭔가. 진리의 내용은 눈을 뜨는 거다. … 성인은 모두 눈을 뜬 사람이다. 나는 석가를 사랑한다. 불교도가 석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조금 더 석가를 사랑한다”라고 했다. 사실 이러한 사상의 뿌리는 그의 스승인 유영모 목사의 종교융합주의 사상에 있다. 다석 유영모는 “기독교 믿는 자는 예수만이 그리스도라 하지만, 그리스도는 예수만이 아니다.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인 한아님으로부터 오는 聖神이다”라 하고 특히 “말씀 곧 ‘얼’의 몸 입음은 예수만의 일이 아니요 모든 사람의 공통된 일이라 보아야 한다. 『요한복음』 기자가 예수에게만 ‘얼’의 몸 입음을 한정시킨 것은 결정적 오류다”라고도 했다. 한국을 종교간 갈등지역 내지는 극단적으로는 종교간 분쟁지역으로까지 여기는 이들이 있다. 이에 대한 상당한 책임이 배타적 확장위주의 포교활동에 있다. 이에 반해 한국기독교에 다석 유영모와 이를 이은 김흥호, 함석헌 등과 같은 위대한 和合과 會通의 열린정신이 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희망의 싹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大山 金大擧(1914-1998)의 종교연합사상과 만나는 사상적 동지관계의 것이다. 유영모와 함석헌 등은 처음 기독교에서 출발했지만 이후 유․불․도의 전통사상과 회통하여 더욱 풍성하고 보편적인 세계관을 형성했는데 이러한 회통적 태도는 동학이나 증산교 등 한국 신종교들에게 공통된 점이며 그 연원은 고대 한국사상에 있다. 최수운이나 강증산도 소태산 박중빈에 앞서 동양의 전통인 유 · 불 · 도 삼가의 사상을 깊이 이해한 바탕 위에서 새로 유입(流入)되던 서양의 기독교사상을 수용한 후 수운은 유․불․도 삼교합일사상을 세웠고 증산은 종교통일사상을 세웠는데 이 점이 바로 대산 김대거의 종교연합사상이 연원으로 주목해야 할 이유다.

Abstract

In this paper I have researched for the general Thought of the United Religions(UR) by Daesan Kim Dae Geo(1914-1998) and thereafter for Korean Christianism's and Korean New-Religion's Harmony-Thought as it's Ideological Origins(4). Some persons proclaim the expiration of the religions, because the religion's utilities are expired and the religion's harmfulness are growing unlike the science etc. give us many sorts of conveniences. Now every religions must unitedly respond to this criticism and this challenge. The solution of this problem is the catechism of the religions in this era. which lets Daesan Kim Dae Geo declare the UR. In the UR, the concept of ‘Religion' is very comprehensive, while the concept of ‘United' is the meaning which very strongly join each other for the friendship among the religions and for the service of the religions in the world. Nearly Daesan's Thought for the UR has referred to Sotaesan's Irwonsang and Jeongsan's Samdongyunri in Won Buddhism. Distantly it has referred to the Harmony-Thought in Confucianism, Buddhism, Taoism, Christianity, Korean New-Religions. In this paper I have researched for the Ideological Origins(4) of UR as the Harmony-Thought of Korean Christianism by Yu Young Mo and Korean New-Religions by Choi Su Un, Kang Jeung San which has communicated with Daesan's Thought for the 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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