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야마 마사오의 일본근세정치사상사연구와 서구중심주의의 굴레
Local Politician’s Diplomatic Experiment to Secure Popular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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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마루야마 마사오가 중시한 사유양식론과 그것의 일본적 특수화에 따르는 함정 유교관의 혼란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분석한다 마루야마의 자기비판을 비롯하여 많은 선행연구가 있었지만 이 문제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본격적 연구가 없었기때문이다 또한 그 문제의 연장선상에서 특정 사상가가 과대평가되거나 혹은 과소평가당해왔다는 점에 대해서는 오늘날의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문제의식이 약하다더욱이 이와 같은 그의 일본근세정치사상사연구가 남긴 뒤틀림의 후유증이 아직 완전히시정되지 않은 채로 동아시아문명이나 유교 이해를 둘러싼 양극단의 편견 즉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의 생명연장 및 병존을 오늘날까지도 허여하고 있다는 의구심 또한없지 않다 이런 문제의식 위에서 마루야마의 일본근세정치사상사연구에 대한 근본적재검토를 시도하는 것이다
Abstract
This paper is to reconsider Masao Maruyama's studies on the history of Tokugawa political thoughts. Especially, I make an object of criticism in earnest about the problem of his perspective's swaying on Confucianism and the trap by the specifying the viewpoint of ‘Mode of Thought ’ in the context of Japanese history. That is why although the problem of the gap between his theory and the historical facts was criticized by Maruyama's self-criticism and many other scholar's critical studies, the two problems mentioned above were not analyzed properly yet. Moreover, in an extension of the problem, the critical mind on the other problem of distorting the historical facts on political thinkers was very weak since then. And consequently the problem is not corrected completely yet, thus I think the aftermath of the kink left by Maruyama's studies on the history of Tokugawa political thoughts have given the opportunity of life prolongation to the prejudice of the two extremes, so-called Orientalism and Occidentalism surrounding the understanding on the civilization of East Asia and Confucianism even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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