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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진로탐색 이슈에 관한 질적 메타분석 : 교사와 학생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Qualitative Meta-Synthesis on the issues for career exploration activity in free semester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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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지난 8년간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에 관해 교사와 학생들이 지적해 온 관련 이슈들을 도출하고, 그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유학기제 관련 논문 중 교사와 학생들의 진로탐색 경험이 두드러지게 나타난질적 연구 총 9편을 대상으로 질적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학술연구정보(RISS)에서 자유학기제진로탐색 관련 키워드로 연구물 검색한 후 포함·배제 준거를 적용하여 선정하였으며, Nobbit과 Hare(1988)의 질적메타분석 7단계를 정리·발전시킨 나장함(2008)의 8단계를 수정·보완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면서교사와 학생들이 인식한 진로탐색 관련 세부적 이슈 17개가 도출되었다. 이들은 다시 내용 연관성 및 활동 주체에따라 포괄적인 5개의 그룹으로 정리되었는데, 5개의 그룹 간에는 인과 관계가 존재했다. 그 핵심은, 교사들의 경우‘학교 안팎으로 준비되지 않은 지원체제’로 인해 ‘부담감 속에서 책무성으로 떠맡은 진로탐색 활동’을 경험하고 있었으며학생들은 ‘허울뿐인 진로탐색’으로 인해 ‘불만 속에서 진로 고민 없이 선택하는 진로탐색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결과 진로탐색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학교 활동 중 하나일 뿐 진로 자극은 가족에게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의 포괄적 이슈를 총괄하면서 최종적으로 ‘하향식 정책에 끼워 맞춘 교사 주도의 진로탐색’이라는 종합적 이슈가도출되었다. 더불어 관련된 다양한 시사점도 탐색 되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ssues surrounding the career exploration activities provided by the free semester system, which has continued to be criticized by both teachers and students for the past 8 years, and examine the changes that have been made in relation to their critical debates. To this end, a qualitative method was employed to conduct a meta-analysis on an empirical basis of 9 research articles that specifically portray the impact of the free semester system on teachers and students, and their experience. Research articles for analysis were collected from RISS through a detailed search using key words relevant to the free semester system and career exploration activities. Then, Na’s (2008) 8 stages of meta-analysis – a methodological expansion on Nobbit & Hare’s (1998) 7-stage qualitative meta-analysis – was used as the methodological framework of analysis. As a result, 17 issues about career exploration activities were examined to have been most commonly raised by teachers and students throughout the implementation of the free semester system. The 17 problems were then categorized into 5 groups based on the relevance of subject matter and actors, which were shown to possess causal relations with one another. The key findings are, first, that teachers felt that they were obligated, yet overburdened, to carry out an activity that severely lacks the supporting system from both the school and community. Second, students perceived these activities to be ‘superficial’ and ‘perfunctory’, and therefore were participating in them without enthusiasm and proper deliberation of their career. Such findings are hardly of any indication that the career exploration activities are serving their purpose; students saw the activities as ‘merely another one of school’s extra-curricular activities’, while receiving most of their career motivation from family members. In examining the aforementioned categorical issues, we were able to conflate that the ineffectiveness of the ongoing career exploration activities are mainly attributed to the activities being teacher-driven as well as having been poorly ‘fitted in to’ schools in a manner of top-down policy implementation. Finally, several implications were suggested for better career exploration activities based on our fi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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