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澤堂 李植의 『大家意選批評』과 散文創作의 實際

『Daegauiseonbipyeng』 by Taekdang Leesik and The Reality of Writing Prose

0

조회

0

다운로드

7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고는 이식의 문학이 지니는 ‘인공’적 요소가 어디에서 왔으며, 그 실체는 무엇인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검토 결과 이식은 기본적으로 당송고문가의 문장을 전범으로 상정하고, 그 속에 내재된 고문 작법을 학습하려고 하였다. 그는 이를 위해서 당송고문가들의 작품을 나름의 감식안으로 선별한 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ㆍ비평을 개진하였는데, 현재 남아 있는 「대가의선비평」이란 비평집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대가의선비평」은 이식이 당송고문가의 문장 가운데서 문장 학습에 긴요하다고 판단되는 4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비평을 개진한 일종의 비평선집이다. 그는「대가의선비평」에서 첫째, ‘辭達’의 관점에 입각하여 작품의 ‘主意’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둘째, 간명하면서도 ‘主意’를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작품의 구성 방식을 파악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는 앞서 제시한 두 가지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 선대 제가들이 남겨놓은 비평적 성과를 수용하는 한편, 자기화란 체득의 단계를 거쳐 자신만의 분석적 비평을 제출하였다. 게다가 그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도출한 이론을 실제 작품을 창작하는데 고스란히 투영함으로써 이론과 실천이 합치된 ‘知行合一’적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Abstract

This study aims at uncovering from where the art factor involved in the literature by Leesik comes and what the reality is. The result is that he basically regarded works by writers of the TangㆍSong age as a model and would learn how to write ancient writings in them. For that, he selected the works by writers of the Tang․Song age in his own discerning eyes and then stated an analysis and critique from diverse viewpoints; the very outcome is 「Daegauiseonbipyeng」 which is a book of criticism left still. 「Daegauiseonbipyeng」 is a kind of a selection of criticism that he stated comments about 42 works needed for learning writing which he selected out of for works by writers of the TangㆍSong. Trough it, first, he focused on understanding ‘Zhǔyi(主意)’ of works on the viewpoint of ‘Cida(辭達)’, and the second is to seize how to construct a work for delivering ‘Zhǔyi(主意)’ more clearly and simply. And then, because of grasping the foregoing, he took in the fruit of criticism left by the predecessor, and on the other hand come out his own analytic criticism through mastering and the conversion to self. What is more, he showed his knowledge and conduct accord each other as reflecting his principle derived through the foresaid process on real writing like it.

참고문헌 (24)

  1. "農巖集", ~
  2. "唐宋八大家文抄", ~
  3. "文章軌範", ~
  4. "柏谷集", ~
  5. "史記", ~
  6. "霅橋集", ~
  7. "詳說古文眞寶大全", ~
  8. "崇古文訣", ~
  9. "朱子語類", ~
  10. "澤堂先生遺稿刊餘", ~
  11. "澤堂集", ~
  12. "韓昌黎文集校注", ~
  13. 강명관, "세기말 17세기초 의고문파의 수용과 진한고문파의 성립", 한국한문학연구, 18 (1995), 한국한문학회
  14. 강명관, "16세기말 17세기초 진한고문파의 산문비평론", 대동문화연구, 41 (2002),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15. 강명관, "澤堂 李植 散文批評의 재검토", 漢文學報, 8(1), pp.135~169 (2003), 우리한문학회
  16. 김도련, "한국 고문의 발전 과정과 특성", 중국학논집, 1 (1984), 국민대 중국문제연구소
  17. 김영진, "조선후기의 명ㆍ청 소품 수용과 소품문의 전개양상", 박사, pp.2003
  18. 박영호, "택당의 학문적 태도와 고문의 성격", 한국학논집, 15 (1989), 한양대 한국학연구소
  19. 송혁기, "17세기말~18세기초 산문이론의 전개양상", 박사, pp.2005
  20. 송혁기, "소차류(疏箚類) 산문의 입의(立意)와 수사(修辭) 양상 일고 - 허적(許積) 논척과 관련한 소차들의 비교를 중심으로", 민족문학사연구, 36(36), pp.84~111 (2008), 민족문학사학회
  21. 王洪主, "古代散文百科大辭典" (1997), 學苑出版社
  22. 우응순, "조선중기 사대가의 문학론 연구", 박사, pp.1990
  23. 윤지훈, "18세기 농암계 문인의 문학론과 비평에 관한 연구", 박사, pp.2008
  24. 진필상, "한문문체론" (1995), 이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