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山 朴章鉉의 漢詩 硏究
The Study on Joong - san, Park Jang - hyun’s Chinese Poetries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고는 일제강점기 때의 사학자이자 유교 개혁론자인 中山 朴章鉉(1908~1940)의 한시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32세의 짧은 생을 살단 간 중산은 먼저 신학문을 익힌 후 漢學을 익힌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사학자이자 유교 개혁론자라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도록 수많은 역사서와 경전 관련 저술을 남겼는데, 그의 한시 또한 역사와 유교에 대한 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의 역사에 대한 시에는 역사서를 저술할 때 포폄을 가한 춘추필법의 史體를 중시하며 대의명분을 드러내고자 한 핵심 사상이 고스란히 적용되었다. 그리고 유교에 대한 시에는 유교 개혁을 통해 이상국가를 실현시키고자 했던 핵심 사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런데 일제 치하의 중산이 마지막으로 지향한 것은 다름 아닌 올바른 역사서 저술을 통해 한민족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해주는 한편, 유교 개혁을 통한 이상국가 건설을 실현시킨 국가 재건에 있었다. 그러나 시대적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중산은 그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피하고, 자신의 핵심 사상을 거듭 언급하는 것으로써 대신하였다. 이에 더해 그의 시에는 부화한 말이나 미사여구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것들은 중산 한시의 한계로 비쳐질 수도 있으나,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중산 한시만의 문학적 특징이 되었다.
Abstract
This paper is the study on Chinese poetries written by Joong-san, Park Jang-hyun(1908~1940) who is a historian reclaimed Confucian reformation. Joong-san who died at 32 years old, notably learned Chinese poetries after he learned modern knowledge. He left many books including his poetries mainly saying about history and Confucian. His Chinese poetries mainly says about the history and Confusian. In his historical poetries, the tendency regarding a just and rational literary style and judging the good and evil is shown. He made out his yearning of founding the ideal country of Confucian with his poetries about Confucian. The last thing Joong-san wanted was the Korean people having pride through correct historic book and founding ideal country through reform of Confucian at the same time. But because of the historical background, Joong-san refered his main points on and on instead of saying it directly. In addition, there is rarely decorative and rhetoric word. It can be seen as the limitation of Joong-san’s Chinese poetries but is also his own literary characters unimitable.
참고문헌 (11)
- 朴章鉉, "中山全書" (1983), 보경문화사
- 朴章鉉, "국역 中山全書" (2014), 선인
- 南九萬, "藥泉集" (2004)
- 安軸, "謹齋集"
- 李荇, "新增東國輿地勝覽", ~
- 盧相稷, "철로 위에 선 근대지식인" (2015), 민속원
- 박환, "식민지시대 역사학자 박장현의 『중산전서』", 한국민족운동사연구, 78, pp.315~361 (2014), 한국민족운동사학회
- 박환, "1930년대 朴章鉉의 근대사서술 -『海東春秋』를 중심으로", 숭실사학, (34), pp.413~442 (2015), 숭실사학회[DOI]
- 이은영, "20世紀初 儒敎知識人의 亡命과 漢文學 : 西間島 亡命을 中心으로", 박사, 한문학과 한국한문학전공, pp.2012
- 정병석, "中山 朴章鉉의 儒學觀 - 返本改新의 儒學振興策과 孔敎觀을 중심으로 -", 민족문화논총, (49), pp.141~169 (2011), 민족문화연구소
- 황영례, "안순환의 유교 종교화 운동과 녹동서원", 박사, 동양철학, pp.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