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시기 중국 화교화인정책의 전개와 특징
China’s Policy towards the Overseas Chinese in Xi Jinping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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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집권 후 중국의 화교화인정책은 이전 시기와 구별되고 있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중국몽 등 시진핑 사상과 일대일로 등 중국의 국가전략에 부응하여, 화교화인정책은 새롭게 개념화되고 정책화되고 있다. 특히 중화민족의 개념을 화교화인까지 확장하고, 동포로도 지칭한다. 공산당의 통제와 영도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무원 교무판공실 및 화문교육기금 등 산하기관을 재조직화하여 추진체계를 정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화교화인 정체성 강화를 위해 이전 시기와는 달리 다양한 언어, 문화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전 세계 화교화인은 물론 국내 중국인까지 포함하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본 논문은 중국의 국력이 글로벌 차원에서 강화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시진핑 시기의 팽창적이고 공세적인 화교화인정책을 분석한다. 특히 화교화인정책을 수행하는 조직과 기구에 대한 설명을 시도한 점에서 선행 연구와 구별된다. 이를 통하여 현재 중국 화교화인정책의 방향을 가늠해 보고자 하였다.
Abstract
In Xi Jinping era, China’s policy towards the Overseas Chinese(OC) become changed in many aspects. First of all, policy guideline is aligned with the Chinese Communist Party(CCP)’s new doctrines such as ‘Thought on Socialism with Chinese Characteristics for a New Era,’ ‘National Rejuvenation,’ and ‘Chinese Dream.’ Here, roles of OC in a more globalized world become important. OC become partners with the CCP in driving China’s national projects such as ‘One Belt One Road.’ Also in concept of Chinese nation (Zhonghua minzu), OC start to be included in the name of Chinese compatriot (tongbao). For these national tasks above, CCP changes roles of institutions related to the OC affairs in the CCP and in the Chinese government. OC Affairs Office in State Council organizes several networks and pushes programs for OC affairs, particularly in Chinese culture and language education, with related government bodies, social mass organizations in China and educational bodies abroad. With these initiatives, CCP is driving a very active policies towards OC in Xi Jinping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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