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문화콘텐츠화 양상 연구
A Study on the aspect of Arirang Culture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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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은 아리랑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로 재창조된 양상과 내용상의 전개 방향을 살펴본 것이다. 문화콘텐츠 개념은 2000년대 이후에야 상용화되었지만, 아리랑의 문화콘텐츠화는 1926년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에서 이미 시작된 셈이다. 영화 <아리랑>과 그 주제가가 일으킨 문화적 센세이션은 이후 대중가요를 비롯해 시, 소설, 무용, 연극, 뮤지컬 등 실로 다양한 장르를 통해 지속적으로 창작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아리랑의 다양한 장르전이는 OSMU(One Source Multi Use)의 원천자원으로서 아리랑의 위상을 확고히 보여준다. 아리랑의 문화콘텐츠 창작은 아리랑의 본래적 형질을 되살리거나 의미를 기리고 드러내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아리랑을 한국과 한민족을 가리키는 문화기호로 인식하고 그 의미를 기리고 선양하는 문화적 수요로 경도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리랑의 문화콘텐츠 개발 양상과 내용상의 전개 방향 연구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글로벌 콘텐츠화 추진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아리랑의 존재 기반과 방식이 시대에 따라 변화해온 것처럼 아리랑의 문화콘텐츠화 추진도 고정된 형식과 의미 지향을 답습하지 말고 아리랑의 본래적 형질을 경시하지 않으면서 창조적이고 개성적인 변화를 실현해나가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paper focuses on Arirang recreated as the cultural contents aspect of various genres and the way of evolving contents. Although the concept of cultural contents was used after 2000, the cultural contents of Arirang have already begun the film of Na Un-gyu <Arirang> in 1926. The cultural sensation inspired of the film <Arirang> and theme song has constantly been created through various genres as like pop song, poem, novel, dance, play and musical. This various genre transitions certainly show us the status of Arirang as OSMU(One Source Multi Use). They recreated inner characters and praised the message. They particularly cognized Arirang as cultural sign indicated Korea and Korean. Afterward, it had strong influence the cultural demands. The developmental aspect of Arirang cultural contents and the evolved way of content can provide the meanings a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to Arirnag global contents. Arirang have been turned according to basic concept and way with the change of times. Not following fixed form and meaning, Arirang cultural contents will be realized as creative and unique advance without ignoring born-identity of A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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