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이후 한국 기독교문학론 연구 - ‘기독교문학’에 대한 개념과 범주 설정을 중심으로 -
The Research Theory of Korean Christianity Literature Since 1950s - Focusing on the Establishment for Concept and Category of ‘Christian Literature’ -
0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2000년대 이후 한국 기독교문학 혹은 기독교 관련 한국문학에 대한 연구의 양적 확대는 ‘기독교’와 연결된 스펙트럼을 지나치게 넓혀 ‘기독교문학’의 정체성을 희석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1950년대 이후 한국 ‘기독교문학’에 대한 개념과 범주 설정 논의들이 어떠한 성과를 이루었는지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한국 ‘기독교문학’의 범주와 개념을 다시금 체계화하는 한편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기독교문학 연구의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1950년대-1960년대 한국 ‘기독교문학’의 범주와 개념에 대한 논의는 문인들을 중심으로 개론적인 진술에 머물고 있지만, 기독교 작가가 창작한 ‘기독교’ ‘문학’이라는 개념과 범주를 정립하면서 한국 기독교문학론의 중요한 토대를 형성하였다. 1970년대-1980년대에는 한국 기독교문학의 성과를 통해 ‘기독교문학’의 토착화를기독교 문학 모색하였다. 한국문학 안에서의 기독교의 ‘수용’을 강조하다보니 ‘기독교’와 관련된 당대 창작들을 ‘기독교문학’으로 폭넓게 포함시키면서 문제점을 표출하였지만, 평론가와 문학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보다 전문화된 논의로 발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1990년대-2000년대에는 기독교문학의 다원화 양상이 강하게 드러났다. 문학연구자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심화된 논의를 보여주고 있으나, ‘기독교문학’의 스펙트럼을과도하게 넓히면서 ‘기독교문학’의 정체성에 위협을 주고 있다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기독교문학의 유의미한 개념과 범주를 다시 정리해 보면, 기독교문학이란 ‘기독교 세계관’에 바탕을 둔 ‘문학’으로, ‘기독교 세계관’과 ‘문학’의 두 측면 모두 갖추어야 한다. 특히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핵심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독교문학’과 기독교와 ‘관련’된 문학을 구분하여 연구 과제를 세분화하고 심화시켜 나갈 때 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critically investigated korean ‘christianity literature’ discussions about the concept and category settings and proposed the direction of ‘christianity literature’ research. As the research theory of Korean christianity literature, this paper was included important discussions on the establishment for concept and category of ‘christianity literature’ from the 1950s until recently. The discussion of the 1950s-1960s was shown on establishing ‘christianity’ ‘literature’ created by Christian writers. It showed an introductory statement. However, it has formed an important foundation of korean christianity literature discussion. The discussion of the 1970s-1980s sought the naturalization of ‘christianity literature’. It was expressed problem on a wide establishment for concept and category of ‘christianity literature’. But It developed into more specialized discussions. The discussion of the 1990s-2000s Revealed the pluralism of ‘christianity literature’. It showed earnest and deepened the discussion. However, It threatened identity of the ‘christianity literature’. Therefore, we should be separated research korean ‘christianity literature’ and korean literature ‘associated with’ christianity.
참고문헌 (41)
- 구창환,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기독교사상,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1" (2010), 박문사
- 기진오, "한국 기독교 문학사론 서설", 전농어문연구, 5, pp.73~87 (1992)
- 김문주, "김현승 시와 기독교 사유의 특징", 국어교육, (120), pp.501~529 (2006), 한국어교육학회
- 차봉준, "한국 기독교문학 연구총서2" (2010), 박문사
- 김병익, "생각 뒤에 숨은 생각, In 김병익 깊이 읽기" (1998), 문학과 지성사
- 김봉군, "기독교 문학의 본질과 방향,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1" (2010), 박문사
- 김세령, "전영택의 초기소설 연구", 상허학보, 6, pp.245~288 (2000)
- 한국 기독교 작가론, "한국 기독교 작가론,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2" (2010), 박문사
- 김주연, "한국 현대시와 기독교", 기독교사상, 28(9), pp.148~163 (1984)
- 김주연, "왜 기독교문학인가", 기독교사상, 29(10), pp.72~78 (1985)
- 김희보, "기독교 문학 서설-기독교문학의 풍토 조성을 위하여,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1" (2010), 박문사
- 김희보, "기독교 문학은 무엇인가 - 그 본질,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2" (2010), 박문사
- 명계웅, "한국기독교문학의 모색", 현대문학, 16(6), pp.326~332 (1970)
- 박두진, "기독교와 한국의 현대시", 현대문학, 10(10), pp.52~60 (1964)
- 박이도, "한국 기독교 시의 형성", 기독교사상, 25(4), pp.185~190 (1981)
- 송상일, "부재하는 신과 소설,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2" (2010), 박문사
- 송상일, "성ㆍ속의 이원론을 넘어서,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2" (2010), 박문사
- 송광섭, "유사영성운동의 뿌리인 영지주의에 대한 고찰과 그리스도교적 대처방안연구", 석사, pp.2010
- 송태현, "기독교와 문학, In 기독교 문화콘텐츠의 현황과 전망" (2008), 북코리아
- 신익호, "기독교 문학론", 기독교문화연구, 10, pp.165~180 (2005)
- 양승훈, "기독교적 세계관" (1999), CUP
- 양왕용, "시와 기독교의 만남에서의 몇 문제-한국 근대시와 기독교①", 한국문학논총, 3, pp.165~178 (1980)
- 유승호, "한국 현대문학과 종교적 상상력", 문학과 종교, 8(2), pp.17~31 (2003), 한국문학과종교학회
- 이민자, "한국 기독교문학 성립에 대한 시론(2)", 어문연구, 15(2), pp.267~280 (1987)
- 이상설, "한국기독교 소설사" (1999), 양문각
- 이상섭, "신문학 초창기와 기독교-이광수와 김동인의 초기 작품을 중심으로-,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2" (2010), 박문사
- 이승우, "한국 현대 문학의 진단과 기독교 문학의 과제", 신앙과 학문, 4(3), pp.99~114 (1999)
- 임영빈, "한국기독교문학이란", 기독교사상, 21, pp.80~84 (1959)
- 임영천, "기독교문학이란 무엇인가, In 한국 현대문학과 기독교", pp.11~26 (1995), 태학사
- 전영택, "기독교문학론", 기독교사상, 1(1), pp.65~71 (1957)
- 조남기, "기독교 문학론", 기독교사상, 243, pp.124~138 (1978)
- 조신권, "기독교문학의 본질ㆍ구조ㆍ기능", 현대사조, 8, pp.36~39 (1978)
- 조신권, "기독교문학 : 그 성격, 작가 및 상상력", 기독교와 어문학, 5(1), pp.5~35 (2008)
- 차봉준, "한국 기독교 소설의 전개와 변이 양상,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1" (2010), 박문사
- 추태화, "문학과 신학 통합연구-기독교 문학 연구방법의 한 과제-", 신앙과 학문, 8(1), pp.141~167 (2003)
- 한승옥, "기독교와 소설문학, In 한국 기독교 문학연구총서 1" (2010), 박문사
- 한흥자, "현대시와 기독교 정신, In 기독교문학과 실천비평", pp.179~203 (2003), 푸른사상사
- 홍문표, "기독교 문학의 새로운 인식과 과제, In 한국 기독교 문학 연구총서 1" (2010), 박문사
- 황헌식, "한국기독교문학의 모색", 기독교사상, 283, pp.100~109 (1982)
- Gallagher, Susan V., "신앙의 눈으로 본 문학" (1995),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 Middleton, J. Richard, "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 (2007), 살림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