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캠벨의 신화론에서 본 <뮬란>(1998)
<Mulan>(1998) in Joseph Campbell’s Myt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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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뮬란>(1998)은 기존의 디즈니 프린세스와 달리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 영웅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한다. 영웅 이야기는 모든 신화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신화는 메타포이며, 영웅의 여정은 ‘내면 여행’의 메타포이다. 내면 여행은 근원적인 ‘원형’에 이르는 길이며, 진정한 ‘자기(Self)’가 되는 길인데, 진정한 자기가 되어야 ‘자기 몫의 삶’을 살 수 있다. 사회가 요구하는 삶을 내재화하는 데 실패한 뮬란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 여정을 떠나 죽음과 같은 시련을 극복하고 마침내 사회가 요구하는 삶, 다른 사람을 흉내내는 삶이 아닌 자기 몫의 삶을 살 힘을 갖추게 된다. 이는 모험 여행을 통해 ‘자기’를 만났기 때문이다. <뮬란>(1998)은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자기’가 되고, ‘자기 몫의 삶’을 살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진정한 영웅 이야기이다.
Abstract
<Mulan>(1998) occupies a unique place in the history of Disney animation in that it introduces a female hero who is assertive and independent, unlike the traditional Disney princesses. The hero(ine) story is common to all mythologies. Myths are metaphors, and the hero(ine)’s journey is a metaphor for the ‘inner journey’. The inner journey is the path to the original Archetype, the path to becoming one’s true Self, and only by becoming one’s true Self can one live one’s own life. Having failed to internalize the life that society demands, Mulan embarks on a journey to become her true Self, overcoming trials such as death, and finally gaining the strength to live her own life, not the life that society demands, not the life that imitates others. This is because she met her ‘Self’ through her adventure travels. <Mulan>(1998) is a true heroine story that shows us how we can become ‘Self‘ and live ’our ow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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