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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의 영화 속에 나타난 정신분석학적 주체

A Study on The Psychoanalytic Subject in <Mu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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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예술일반

초록

뮬란은 북위(北衛) 왕조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이며, 끊임없이 작품으로 제작되는 소재이기도 하다. 본 논문은 라캉의 정신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뮬란>에 나타난 정신분석학적 주체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뮬란>을 제작한 1997년 이후, 뮬란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이후 제작된 2009년의 <뮬란>에서는 전통적인 뮬란의 이미지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뮬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즉 뮬란의 내적 갈등과 끊임없이 재구축되는 주체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뮬란은 상상적 소외를 거치면서 전장의 전사로 구축되고, 현실 속에서 상징적 거듭남을 거치면서 고통을 받게 된다. 나라를 구하는 선지적 여성으로서, 신분을 초월하는 희망의 상징으로서, 효와 충을 지키는 전통 수호의 인물로 상징화가 전개된 것이다. 나아가 뮬란은 상징화될 수 없는, 그러나 주체에게 영향을 끼치는 실재적 극복을 시도하면서 주체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연구를 통해 2009년의 <뮬란>에 나타난 주체로서의 뮬란은 의식과 무의식의 상호작용을 통해 재구축되고 있었으며, 주체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드러내면서 상상적, 상징적, 실재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Abstract

Mulan is one of the most famous figures in the Northern Wei Dynasty and is also a subject that is constantly produced in works. Based on Lakan's psychoanalysis theory, this paper tried to study the psychoanalytic subject shown in <Mulan>. Since 1997, when Disney produced the animation <Mulan>, Mulan has become a world-famous character. Subsequent 2009's <Mulan> focuses not on the traditional image of Mulan, but on Mulan as a human being. In other words, it describes Mulan's inner conflict and the subject that is constantly rebuilt. Mulan is built as a warrior of the battlefield through imaginary alienation, and suffers through a symbolic reincarnation in reality. As a visionary woman who saves her country, as a symbol of hope beyond her status, symbolized as a person of traditional protection who protects filial piety and loyalty. Furthermore, Mulan was attempting to become a self- reliance by trying to overcome the reality that could not be symbolized, but that affected the subject. The study showed that Mulan as the main body in 2009's <Mulan> was being rebuilt through the interaction between consciousness and unconsciousness, revealing the diversity and complexities of the subject, showing its imaginative, symbolic, and real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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