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초반 소설과 근대적 인간학의 기획
The Korean modern novel in the early 1920's and the project of modern huma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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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1920 .인간의 진실이 있다면 그것은 1920년대에는 늘 병리적인 상태에서 포착되었다 . 망상적 인간, 신경쇠약에 걸린 인간 , 히스테리 환자, 강박신경증 환자, 분열증 환자 등 병리적인 인간들로 점철되었던 것이 1920년대 초반 소설에 있어 중요한 현상이었다 . 이 시기 소설은 이들 병리적인 인간과 그들의 욕망을 도덕적 규범을 벗어난 것으로 지탄하지 않았다 . 동시에 그 규범으로부터 벗어난 성의 해방을 주장하지도 않았다 . 차라리 이들 병리적인 인간의 욕망을 세부적인 사항까지 관찰하고자 했다 . 근대소설의 욕망은 일종의 관음증의 욕망이다. 소설은 성적인 도착의 폭발을 가져올 정도였다 . 비정상적 욕망들의 세분화는 소설적 실천에 의해서였다. 계기가 된다. 권력이 앎에 대한 의지를 통해 작동하듯 소설도 억압이나 해방의 꿈이 아니라 욕망들에 대한 앎의 꿈을 품게 된다 . 성적 욕망의 특이성에 접속하는 소설이 늘어갈 때마다 . 1920년대 초반 소설은 인간의 본질을 구성하고자 하는 일종의 인간학이었다 .
Abstract
The Korean Modern Novel in the Early 1920s and the Project ofModern Human Science; Lee, Su-YoungThe Korean modern novel in 1920’s is the attempt of the wil to the essence of the subject. The essence of that was represented as pathological character. For example, a obsesional 124subject, a neurotic, a hysteric, a paranoia, a schizophrenic. The Korean modern novel in 1920’s was to observe to all detailed facts. Therefore Korean modern novel’s desire is the desire of voyeurism. It brought out the explosion of sexual perversions. The ramification of the pathological desire was due to the novel’s practice. Now, novel became the power with the framework of Foucault. As these novel’s practice was increased, it has made the understanding what is the best peculiar esence of the human. The Korean modern novel in 1920’s was the human science to constitute the essence of the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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