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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법문』에 나타난 퇴옹 성철의 전오식 고찰 - 감산의 『팔식규구통설』·지욱의 『팔식규구직해』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Examination of The Five-Consciousness of Teuong Seong-cheol in the Baegilbeopmun - Focusing on the comparison with Hanshan’s Bashiguijutongshuo·Ouyizhixu’s Bashiguijuzhij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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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불교학

초록

이 글은 『백일법문』에 나타난 성철의 팔식설(전오식·제6 의식·제7 말나식·제8 아뢰야식) 중에서 전오식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성철은 『백일법문』에서 현장의 『팔식규구』에 대한 주석서인 감산의 『팔식규구통설』을 위주로팔식설에 대해 법문한다. 그래서 『백일법문』의 팔식설을 고찰하려면 『팔식규구통설』에 대한 이해도 필수적이다. 『팔식규구통설』의 오식송(전오식) 은 유루 부분인 제1 게송·제2 게송과 무루 부분인 제3 게송에 대한 주석이다. 먼저 제1 게송에서는 전오식의 대상(境), 인식수단(量), 성품(性) 및 함께 작용하는 34개의 심소에 대해 주석한다. 제2 게송에서는 전오식에 대응하는 오근 및 전오식이 생기는 조건에 대해 주석한다. 그리고 무루 부분인 제3 게송은 전오식이 전변하여 성소작지를 이루는 지혜에 대해 주석한다. 이 글은 전오식에 대한 성철의 『백일법문』과 감산의 『팔식규구통설』과의 비교를 통해 성철의 전오식에 관한 법문이 감산의 『팔식규구통설』에바탕을 둔 것임을 검토하였다. 더불어 이견이 있는 부분의 경우, 지욱의『팔식규구직해』나 진가의 『팔식규구송해』 등의 여러 주석서와 비교하여논자의 견해도 밝혔다.

Abstract

This paper is a study focusing on Five-consciousness among Seong-Cheol’s The Eight-Consciousness Theory (八識說) shown in Baegilbeopmun (百 日法門). Sung-Chul is based on Hanshan’s Bashiguijutongshuo (八識規矩通說), a commentary on Bashiguiju (八識規矩) in the Baegilbeopmun. Therefore, if we want to examine Baegilbeopmun’s The Eight-Consciousness Theory, we must compare it with Bashiuijutongshuo. The Five-Consciousness-Verse of Bashiguijutongshuo can be divided into the first and second verses, which are the āsrava (有漏) parts, and the third verse, which is the anāsrava part. First, the first verse commentates on Five-consciousness viṣaya (境), pramāṇa (量), bhāva (性) and five-consciousness caitta, which work together. In the second verse, the five-indriya corresponding to Five-consciousness and the conditions under which Five-consciousness arises are commented. And the anāsrava (無漏) part commentes on the transformation of Five-consciousness into Songsojakji (成所 作智). So I’m going to take a look at Five-consciousness by comparing Sung-Cheol’s Baegilbeopmun and Hanshan’s Bashiuijutongshuo. In particular, I examined in detail that Sung-Cheol’s teachings on Five-consciousness was based on Hanshan’s Bashiuijutongshuo. In addition, I will take excerpts from what I think is necessary, and compare them with the positions of Ouyizhixu’s Bashiguijuzhijie (八識規矩直解) and other comment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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