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칠석동고싸움놀이의 문화적 표상과 가치
Cultural ticket as a matter of Gwangju Chilseok Gossaum and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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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광주칠석동고싸움놀이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이다. 광주를 비롯해서전남의 여러 지역에서 전승되던 유사한 놀이가 현재 칠석동에서만 전승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호남은 의향(義鄕, justice home), 예향(藝鄕, art home), 미향(味鄕,taste home)이라는 문화표상(culture images)을 가졌다. 이들 문화표상은 수없이 많은 문화표식(culture marks)들의 합성으로 이루어진다. 고싸움은 의향 호남의대표적인 문화표식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광주에 전승되고 있으며, 특히 광주는 호남지역 중에서도 의기가 가장 뚜렷한 곳이다. 고경명 장군과 김덕령 장군으로 대표되는 의병장을 비롯해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건들이 불의를 용납하지 않는 광주사람들의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고싸움은 광주사람들의 이러한 기질이 가장 잘 드러나는 놀이이며, 그런 점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적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여가야 할 것이다. 그 한 방법은 고싸움을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Abstract
Gwangju Chilseok-dong Gossaum nori (Go fighting game) is the No. 33 in the State-designated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of Korea. Similar games that had been passed down in many areas of Jeonnam including Gwangju currently are passed down only in Chilseok-dong. Traditionally, Honam has had culture images of euihyang (justice home), yehyang (art home) and mihyang (taste home). These culture images have been formed by the synthesis of countless culture marks. Gossaum probably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culture marks of euihyang, Honam. However, currently, it is passed down in Gwangju, and especially, Gwangju is a place with the most distinct euigi (spirit of justice) in Honam region. Numerous historical events including those of the generals of euibyeong (the Righteous Armies) represented by General Gyeong-myeong Go and General Deong-nyeong Kim have shown Gwangju people’s temperament that does not tolerate injustice. Gossaum is a game through which Gwangju people’s temperament is best revealed, and in this sense, we should increase its value as a cultural brand that represents Gwangju. It is considered that one of the ways to do so is to register Gossaum to the UNESCO’s 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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