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고싸움놀이 활용 방안
Utilization Plans for Gossaum Nori for the Reform of Military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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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칠석고싸움놀이(이하 고싸움놀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이다. 고싸움놀이가 전승되고 있는 지역은 한국 의병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고싸움에는 의병정신이 투사되어 있다. 고싸움의 인적구성인 줄패장은 지휘관, 고멜꾼은 사병, 그리고 꼬리꾼은 부사관으로 각각 치환이 가능하며, 일종의 전쟁놀이(war game)처럼 놀아져 왔다. 전통놀이면서 의병정신이 깃들어 있는 고싸움놀이를 오늘날 우리 군대에서 즐길 수 있는 병영스포츠로 개발한다면 여러 가지 점에서 장점을 가지게 된다. 협동심, 일체감, 판단력 등 군조직의 강화에 필요한 각종 정신적 무장을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시대가 표방하고 있는 3대 패러다임이라 할 웰빙, 힐링, 필링 등을 체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고싸움놀이를 병영스포츠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실시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장단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보완을 해야 할 필요도 있다. 가능하다면 OBC 교육과정에 고싸움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고, 이를 통하면 빠른 속도로 전군에 확산이 가능해질 것이다.
Abstract
Gossaum-Nori of Gwangju Chilseok has been designated as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Asset No. 33. The area where Gossaum-Nori has been established attracts the biggest attention in the history of a raised army for the cause of justice in South Korea since the spirit of the army is projected onto Gossaum-Nori. The human organization of Gossaum includes Julpaejang as the commander, Gomelkkuns as solders and Kkorikkuns as noncommissioned officers. It has been played as a sort of war game. If Gossaum-Nori, which is a traditional game with the spirit of a raised army for the cause of justice, is developed as a military sport to be enjoyed by soldiers today, it would exert its advantages in many different aspects. It would first help soldiers equip themselves better mentally through all kinds of mindsets needed to reinforce a military organization including cooperation, unity, and judgment. In addition, it would provide them with an opportunity to embody three major paradigms of the times: well-being, healing, and feeling. There is a need to prepare a certain implementation program to develop Gossaum Nori as a military sport and supplement it with continuous short- and long-term running programs. If possible, it would be great to provide Gossaum education as part of the OBC curriculum. This way it could quickly be spread across the entire 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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