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1995)에 나타난 SF상상력

SF imagination of Ghost in the Shell (1995)

0

조회

0

다운로드

8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1995)는 SF의 하위 장르라 할 수 있는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으로 인간과 사이보그가 공존하는 미래 테크놀로지 사회를 형상화한다. <공각기동대>는 기계 육체를 가진 사이보그들이 인간과 같이 공존하는 서기 2029년의 정보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이다. <공각기동대>는 ‘Ghost’를 구성하는 가장 본질적인 것을 ‘기억’으로 규정하고 그 기억과 정체성을 연결시키고 있다. <공각기동대>는 ‘고스트 해킹’을 통해 인간이 ‘자아’를 잃고 태생적인 사이보그로 전락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공각기동대>에서 인형사는 고도의 지능과 자의식을 가지고 있는 인공 생명이다. <공각기동대>는 이 초지능이 사이보그와 결합한 진화된 테크놀로지 세계를 그리고 있다. 즉, <공각기동대>는 인류는 앞으로 생물학적 진화가 아닌 기계적 · 전자적인 공학기술의 방법으로 진화할 것을 암시하며 디스토피아 세계의 도래를 경고한다. <공각기동대>는 과학기술이 특권층의 전유물이 되어 사회계층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음을 드러낸다. <공각기동대>에서 국가 기관은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뇌 속 정보를 수집하고 육체를 지배하는 권력 패러다임을 만든다. 사이보그를 만들고 생체정보의 수집이 가능한 기업이 정부와 결탁하여 자본을 창출하고 특정 집단의 권력을 재생산한다. <공각기동대>는 SF 상상력을 토대로 미래 정보기술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화두를 던지는 뛰어난 작품이다.

Abstract

<Ghost In The Shell> (1995) is a cyberpunk animation. <Ghost In The Shell> is a cyberpunk animation set in the information society of 2029 AD, where cyborgs with mechanical bodies coexist like humans. <Ghost In The Shell> defines memory as the most essential part of the ghost, and connects its memory and identity. <Ghost In The Shell>warns that humans can lose their ego and become native cyborgs through ghost hacking. ‘Inhyeongsa’ is an artificial life with high intelligence and self-consciousness. <Ghost In The Shell> is an evolving technological world in which this superintelligence is combined with cyborgs. In other words, <Ghost In The Shell> warns of the arrival of the dystopian world, suggesting that mankind will evolve in the future through mechan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rather than biological evolution. <Ghost In The Shell> reveals that science and technology are exclusive to the privileged class, deepening the polarization of the social class. <Ghost In The Shell> state agencies use technology systems to collect information in the individual's brain that governs the body. Companies that create cyborgs and collect biometric information collaborate with governments to generate capital and reproduce the power of specific groups. <Ghost In The Shell> is an excellent work that delicately describes what can happen in the information technology society of the future based on SF imagination and throws a word that can be considered from various angles.

참고문헌 (42)

  1. 오시이 마모루(押井守),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 (1995)
  2. 고병권, "신체는 어떻게 자신을 변이시켰는가: <공각기동대>에 대한 철학적 감상", 문화과학, 15(가을) (1998)
  3. 김경신, "Sci-Fi애니메이션 영화 <공각기동대>에 나타난 미래지향적 욕망의 정신분석적 고찰",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학술대회자료집 (2010)
  4. 김병철, "영화 테크놀로지와 모더니티", 석사, 영화이론, pp.2000
  5. 김소영, "포스트휴먼에 관한 존재론적 해석 : <공각기동대>, <이노센스>, <아바론>을 중심으로", 영상문화, (33), pp.34~61 (2018), 한국영상문화학회
  6. 김수연,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1995)의 현재성과 포스트휴먼 퀴어 연구", 비교문화연구, 40, pp.111~131 (2015), 비교문화연구소[DOI]
  7. 김영일, "사이보그 테크노 정치학: <공각기동대>에 나타난 인식, 기억 그리고 지배의 문제", 영화연구, (74), pp.5~41 (2017), 한국영화학회[DOI]
  8. 서수정, "애니메이션에 나타난‘현대 사이보그’특성 -<공각기동대>와 <이노센스>를 중심으로-",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 7(4), pp.150~159 (2007), 한국콘텐츠학회
  9. 신경원, "정보과학 시대의 사회주의 페미니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를 위한 선언문”", 서강인문논총, 13 (2000)
  10. 이지용, "한국 SF의 스토리텔링 연구", 박사, pp.2015
  11. 정영기, "<공각기동대>에 나타난 철학적 문제들", 인문과학연구, 34 (2002)
  12. 조현범, "디지털 니르바나: 사이버 공간과 초월의 상상력-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중심으로-", 종교연구, 30(봄) (2003)
  13. 고장원, "세계과학소설사" (2008), 채륜
  14. 고장원, "SF의 법칙" (2013), 살림
  15. 김선희, "과학기술과 인간정체성" (2012), 아카넷
  16. 김재인,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2018), 도서출판 동아시아
  17. 안숭범, "SF 포스트휴먼 오토피아" (2018), 문학수첩
  18. 이정우, "기술과 운명 : 사이버펑크에서 철학으로" (2001), 한길사
  19. 이종관, "사이버 문화와 예술의 유혹" (2003), 문예출판사
  20. 임소연, "과학기술의 시대 사이보그로 살아가기" (2014), 생각의 힘
  21. 임종기, "SF 부족들의 새로운 문학 혁명, SF의 탄생과 비상" (2004), 책세상
  22. 장정희, "SF장르의 이해" (2017), 동인
  23. 황수영, "물질과 기억, 시간의 지층을 탐험하는 이미지와 기억의 미학" (2006), 그린비
  24. 닉 보스트롬, "슈퍼인텔리전스" (2017), 까치글방
  25. 다나 J. 해러웨이, "유인원,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2002), 동문선
  26. 레이 커즈와일, "특이점이 온다" (2007), 김영사
  27. 로버트 스콜즈, "SF의 이해" (1993), 평민사
  28. 르네 데카르트, "성찰" (1997), 문예출판사
  29. 리차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2018), 을유문화사
  30. 미셀 푸코, "감시와 처벌" (2003), 나남출판사
  31. 앤디클락, "내추럴 : 본 사이보그" (2015), 아카넷
  32. 앤 마리 발사모, "젠더화된 몸의 기술" (2012), 아르케
  33. 장 보드리야르, "시뮬라시옹" (2004), 민음사
  34. 제임스 베럿, "파이널 인벤션" (2016), 도서출판 동아시아
  35. 조르조 아감벤, "호모 사케르" (2008), 새물결
  36. 캐서린 헤일스,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2013)
  37. 크리스 그레이, "사이보그 시티즌" (2016), 김영사
  38. 피터 워드, "새로운 생명의 역사" (2015), 까치글방
  39. 한스 모라벡, "마음의 아이들" (2011), 김영사
  40. 최원석, "인간성이란 결국 의지와 행동에 관한 것이다", 이코노미조선, (289) (2019)
  41. "한경경제용어사전"[URL]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