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을 통해 본 사단의 純善無惡 고찰
About the pure good and no evil of four sprouts seen through Toegye Yi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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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조선 성리학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퇴계 이황이 바라본 ‘선’의 의미를 재고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에서 발생한 선과 칠정에서 발생한 선의 차이점을 분석해보았다. 퇴계는 결과적으로 선의 현상이 발생할지라도 所從來가 다르다면 같은 선으로 취급할 수 없다고 보았다. 인의예지의 性을 부여받은 理는 그 자체로 純善 하지만, 氣는 淸濁粹駁의 치우침을 받아 선과 악의 현상이 공존한다. 그러므로 ‘리’에서 發한 사단과 ‘기’에서 발한 칠정의 선은 각각 다르다. 물론 퇴계가 ‘기’ 자체를 악으로 간주한 것은 아니지만, 악의 현상은 ‘기’에서 발현되기에 純善無惡한 선을 ‘기’로 보지 않았다. 그는 理發한 사단의 선을 어떠한 악도 존재하지 않는 순선무악한 선으로 간주하고, ‘리’가 주가 될 때 치우침이 없는 올바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氣發한 칠정과 理發한 사단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퇴계 이황이 바라본 선의 정의를 더욱 명확히 하였다
Abstract
This thesis analyz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line that occurred in the si duan(四端) and the goods that occurred in the qi qing(七情) to reconsider the meaning of the “goods” viewed by Toegye Yi Hwang, a master of Joseon Neo-Confucianism. Toegye saw that even if the phenomenon of good occurs as a result, it cannot be treated as the same goods if the suo cong lai(所從來) of the location is different. Li(理), which has been given the gender of humanity's prediction, is a pure chun shan(純善) in itself, but the spirit is biased by the qing zhuo cui bo(淸濁粹駁), and the phenomenon of good and evil coexist. Therefore, the goods of the division originated from “Li” and the line of the qi qing from “Qi” are different. Of course, Toegye did not regard “Qi” itself as evil, but the phenomenon of evil was not seen as “Qi” because it was expressed in “Qi.” He regarded the good of the Revitalized Division as a pure evil that did not exist any evil, and saw that when “Li” became the main, it was possible to maintain the correctness without bias. Therefore, this thesis aims to further clarify the definition of the goods that Toegye Yi Hwang viewed by deeply analyzing the Qi fa(氣發)’s qi qing and the Li fa’s(理發) si d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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