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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門家禮抄』의 五服圖 연구

A Research for the Mourning Dress System of Sugmungaly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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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이 논고는 『석문가례초』에 실린 본종오복촌수도와 본종오복도가 어디에서 유래하는지 고찰하는 과정을 쓴 것이다. 오복도는 유가식의 상장례 때 혈연관계에 의해 달라지는 상복을 도식화한 것이다. 이러한 것이 불가의례서에 수록되어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더군다나 그 내용이 이 시기에 국가에서 장려하고 있던 주자가례식 예제의 오복도와 다르다는 점은 더더욱 흥미롭다. 이 고찰을 통해서 시대는 주자가례식 예제로의 전환을 요구하였으나, 실제로 백성들은 고려때부터 내려오는 관습대로 상복제도를 따르고자 했음을 알 수 있으며, 억불정책으로 쇠퇴일로에 있는 불교 교단은 존립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백성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석문가례초』에 오복제도를 수록하고 공급해주는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석문가례초』에 실린 오복도는 국가에서 권장하는 제도를 실은 것이 아니라, 간행 당시 관습화되어 있는 시속의 상복제도를 정리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Abstract

This paper is to study the origin of the Bongongobokdo(본종오복도) and the Bongongobokchonsudo(본종오복촌수도) gathered at The sukmungalyecho(석문가례초). The obokdo(오복도) is the chart of the mourning dress system to wear so that it differs in Confucianism funeral according to the relative. This fact is very interesting that the Buddhism consciousness book contain this. Moreover the content is more interesting a fact different from the obokdo of the Jujagarai to recommend in that time nation. We can know through this paper the era requests the change to the Jujagarai courtesy but a people are following Goryo custom, we can know to be depressed the Buddhism to restraint policy accept demand of people and gathered the obokdo at the sukmungalyecho and played the role provide to exist. Namely, the obokdo is to recommend not in the nation but the obokdo in the sukmungalyecho is to arrange a popular custom at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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