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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흘정사의 입지환경과 풍수논리의 해석

An Interpretation of the Location Environment and Feng shui Logic of Muheuljeongsa Cot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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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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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무흘정사 입지의 풍수적 특징과 도가사상과의 접목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무흘정사의 입지와 공간구성에는 한강의 풍수인식과 활용성에 대한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한강의 도가적 사고와 풍수인식이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조선중후기에 이르자 풍수역시 관료와 지식인 계층을 중심으로 널리 확산되었고, 유교적 세계관의 틀 내에서 유교적 이데올로기와 결합·변용되어 수용되고 있었다. 풍수에 관심이 컸던 한강은 무흘정사를 풍수와 밀접한 관련성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건설하였다. 세상과 거리를 두기 위해 건설한 무흘정사는 무흘구곡의 7곡에 해당하는 만월담 근처에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조선 유학자들의 사고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던 도가적 사고는 세속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 은거하면서 자기 수양을 위한 수련과정을 삶의 중요한 지표로 삼았다. 산과 물이 어우러진 이상적인 장소를 찾아서 거기에 작은 집을 짓고, 성리학을 통한 삶의 바른 태도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때 선비들은 자신이 머무는 장소를 선택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는데, 집터에 대해서는 고금 선현의 향적을 참고해서 장소가 갖는 의미를 부여하는데 노력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amine Feng shui feature and graft onto Taoist thought of the Muheuljeongsa Cottage(武屹精舍)`s location. The location and space composition of the cottage reflects Hangang(寒岡)`s cognition and availability on Feng shui and his Taoist thought. I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Feng Shui had widely spread around bureaucrats and intellectuals. And it was combined, changed, and embraced by Confucian ideology within the framework of Confucian world-view. Han-gang who had a great interest in Feng shui chose and built the Muheuljeongsa Cottage based on his close relationship with Feng Shui. The cottage that was built to keep the distance from the world was famous for its scenic beauty because of its location close to the Man-woldam Pond(滿月潭) that belonged to the Muheulgugog Valley(武屹九曲) on the 7th rank. Taoist thought that was deeply in the head of the Confucian scholars in the Joseon Dynasty had made the training progress for self-discipline an important indicator of life, by escaping from the world and staying in a secluded place. They built a small house in search of the ideal place where the mountains and the water harmoniously meet and sought to explore the right attitude of life through Neo-Confucianism. The classical scholars paid particular attention to choose where they would stay, to which they tried to give meaning by recollecting the ancient and modern sages who had lived in the place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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