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입양부모의 한국아동 입양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호주지역 입양부모를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Overseas Adoptive Parents' Experiences of Adopting and Parenting Korean Adopt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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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국외입양부모의 한국아동 입양경험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아동 입양부모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질적 연구방법, 그 중에서도 현상학적 접근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5개의 구성요소와 17개의 하위구성요소가 나타났다. 첫째 구성요소인 ‘국제입양, 최선이 된 차선책’은 ‘부모가 되는 최선의 대안’, ‘아주 오랜 기다림’, ‘준비된 만남, 준비된 양육’ 등의 하위구성요소들로 구성되었다. 둘째 구성요소인 ‘부모가 된다는 것, 자녀와 함께 하는 먼 여행’은 ‘독립적인, 그러나 연결된’, ‘양육은 양육이다’, ‘함께, 마음을 모으다’, ‘lay back’, ‘떠나갈 새를 키운다는 것’을 포함한다. 셋째 구성요소인 ‘국제입양가족이라는 정체성’은 ‘낯선 나라에서 ‘우리’ 나라로’, ‘우리는 누구인가?’, ‘세 쌍의 부모’, ‘너는 네 길을 가라. 내가 옆에 있을게’ 등의 하위구성요소들로 구분되었다. 넷째 구성요소인 ‘다양성 속의 다양성, 다문화 사회에서 다문화 가족으로 살아가기’에는 ‘축복 받을 권리’, ‘익숙한, 가끔 낯선’, ‘또 하나의 가족, 입양공동체’, ‘열린 사회와 그 적들’ 등의 하위구성요소들이 포함되었다. 마지막 구성요소인 ‘한국이라는 나라’는 ‘우리는 차선책, 그러나 당신들은 최선인가?’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국외입양부모와 가족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정책과 실천 지침들을 제언하였으며,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풍부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후속연구들에 대해서도 제언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ave an in-depth understanding of overseas adoptive parents' experiences of adopting and parenting Korean adoptees. To achieve this purpose, the researcher collected data from in-depth interviews with overseas adoptive parents raising a Korean adoptee, who lived in Queensland, Australia, and analysed the data through a phenomenological research approach. The phenomenological approach is a qualitative research approach to explore the essential structure of a phenomenon, through which research participants have experienced. As results, the five themes and seventeen sub-themes regarding experiences of overseas adoptive parents were emerged. The main themes are as follows; 'inter-country adoption, the next best plan became the best plan', 'being parents, a long journey with children', 'identity as an inter-country adoptive family', 'diversity in diversity, living as multi-cultural family in a multi-cultural society', 'Korea,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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