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레버리지와 부실예측
Leverage Ratio of Saving Banks and Bailure Predic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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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국내 저축은행이 예금보험제도를 이용하여 은행업권에 비해 상대적인 고금리를 제공하는등의 방법을 통해 비교적 손쉽게 자금조달을 하고 있는 행태에 주목하고, 영업정지된 30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레버리지지표인 예수금부채비율이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등과 비교하여 대안적인 부실예측지표로 활용될수 있는지를 검증한다. 분석결과, 자기자본 대비 예수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예수금부채비율과 CAEL 재무변수인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단순자기자본비율은 모두 부실예측력이 존재하지만 이 중 레버리지 지표인 예수금부채비율의 예측력이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지표 간의 예측력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본 논문의 핵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레버리지 지표인 예수금부채비율을 사용한 부실예측모형이기존의 모형들보다 log-likelihood, AUROC 등의 값 측면에서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난다. 둘째, 레버리지 지표인 예수금부채비율을 사용한 부실예측모형이 표본 내 및 표본 외 예측 모두에서 더 큰 예측력을 보이는 것으로나타난다. 셋째, 예수금부채비율을 사용한 부실예측모형이 경영위험(Z-Score)을 예측하는데 더 적합한 것으로나타난다. 본 연구는 저축은행의 부실을 예측하는데 있어 계산과정이 복잡한 BIS비율 등의 지표에 비해 산출이쉬운 레버리지지표인 예수금부채비율의 유용성을 제시하고, 자본구조적 관점에서의 레버리지가 단순한 자금조달운용 구조를 가진 저축은행의 부실예측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실증분석결과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무 및 학계에 추가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The study notes that savings banks provide higher interest rates using the deposit insurance for funding relatively easy. Compare the failure prediction power of factors such as 'deposit leverage ratio', 'BIS-based equity ratio' and 'simple tangible common capital ratio' for 30 savings banks whose operations have been suspended. The analysis found that deposit leverage ratio, BIS-based equity ratio and simple tangible common capital ratio can predict saving banks' failure, among these, predictability of deposit leverage ratio is better than other factors. However, the difference in the predictability of factors is not large and are getting smaller with the model. The tests of in-sample and out-of-sample estimates by model also show that deposit leverage ratio has the highest predictability, but the difference in predictive power is not significant. Finally, comparing the predictability of the Z-Score of survival savings banks from 2014 to 2017 through the Panel Fixed Effect Model, the deposit leverage ratio increases insolvency risk regardless of the level of Z-Score, but others are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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