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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한일 여성의 계급별 두발형태 고찰

Exploration on Stratified Hairstyle of Modern Korean and Japanese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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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한일 간 계급별 여성의 두발양식을 비교 연구한 것이다. 한일간 두발양식을 비교해 보면, 조선과 에도는 사회적인 부분에서 두발양식에서 상이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같은 동아시아권이고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비슷한 문화적 특성이 있었던 복식문화와는 달리 두발문화는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 조선의 경우 신분이 높은 귀족이나 사대부가 의례용으로 머리를 높게 가체를 하여 높은 머리를 하고, 일상용으로는 쪽을 지어 높은 머리를 하지 않는 반면 에도시대의 왕족과 귀족은 의례용으로는 머리를 풀어 아래로 늘어뜨리고, 일상용으로는 업스타일을 하였던 것을 보아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는 의복의 형태 및 착용방법과도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본의 머리형의 경우 의복을 착용할 때 뒷목덜미를 드러내고 입어 목덜미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함으로 업스타일이 이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었으리라 본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examine comparatively respective hairstyle of modern Korean and Japanese women emerging according to their social class. This comparative research shows that a strongly distinctive difference in women’s hairstyle in the Chousn era and the Edo era respectively tends to appear, specifically, with regard to their social spheres. In contrast to the similarity of their clothing culture detectable since the ancient time due to being culturally heavily influenced by China and geologically situated within Northeast Asia, Korea and Japan respectively had quite a different hairstyle culture. For while upper-ruling class women in the Chosun era formally made their hairstyle upwards by wearing a Gache-styled wig and informally downwards by being pulled back into a bun, those in the Edo era formally made their hairstyle downwards by being untied and informally upwards. By extension, the aforementioned difference in hairstyle can also be taken into account in connection with types of cloths and ways of wearing them. Therefore, it is likely for me to infer that upwards hairstyle could be considered effective, given that Japanese women’s hairstyle in the Edo era was designed mainly to emphasize the beauty of the back of women’s neck by making it shown externally while wearing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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