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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애(乖崖)의 유불론(儒佛論)

Gae-ae's Idea of Confucianism and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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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이 글은 괴애 김수온(金守溫, 1409-1481, 乖崖)의 유불사상을 이해함에 있어서 발생될 수 있는오해를 그와 관련된 글을 통해서 분석했다. 이에 관련된 사항들은 다음 몇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조선전기는 불교와 무속을 통해 국행의례(國行儀禮)가 유교를 대신해서 중추적인 역할을 거행해 왔다. 반면 이 시기의 유학자들의 불교와 무속에 대한 저항과 갈등은 끊임없이 지속되었다. 더욱이 점차 기은의례가 명산과 사찰로 확산되면서 유학자들의 불교에 대한 인식은 이를 축출하는 것만이 유교를 조선조에 정초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팽배해 있었다. 둘째, 괴애의 평범하지 않은 집안환경은 오히려 그가 불교에 깊은 조예를 갖게 갖을 수 있는 충분한 계기를 제공했다. 아울러 그는 유교의 원칙론에 대한 중압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이상을 불⋅도에서 모색했고, 이를 자신의 일상생활을 통해서 실천함과 동시에 여러 시문(詩文)을 통해서 거침없이 표현했다. 셋째, 괴애가 등용되면서 그가 맡았던 역할은 불교와 도교 등과 관련된 중책이었다. 게다가 국가와 왕실에 관련된 재해나 발복 등의 기은의례가 단지 불교에 국한되지 않고 도교와 관련시켜 거행되면서 이를 직접 의례를 주관했다. 유학자로서 이같은 역할은 관리로서 당연한 임무이었지만, 개인적인 측면에서 볼 때 조신들의 끊임없는 힐난은 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치지 않았다. 넷째, 괴애의 사상을 이해함에 있어서 단편적인 그의 작품의 분석에만 주목한다면 곧바로 구절주의의 오류를 범하기 쉽다. 대개 그의 시문에 집중되어 있는 불교와 관련된 언급에만 주목하면서 이같은 유형의 오해를 낳고 있다. 다섯째, 괴애의 사상이 불교에 중심을 두고 있다는 ‘주불종유(主佛從儒)’로써 이해하거나 또는 유학자로서의 길을 걷다가 종국에는 불교로 전향한 것으로 그를 이해하는 ‘선유후불(先儒後佛)’의 의미로써 파악하고, 이를 유불사상의 ‘융통’ 혹은 ‘회통’ 등의 의미로 설명한다. 하지만 이같은 이해는 괴애의 사상을 분석하는 것은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다.

Abstract

Age situation ofGae-ae(乖崖)brought at once the troubles of life and personal satisfaction scholarly him . In spite of that , among such difficulties, he performs a role as Confucianist. In addition, He chose the method of study where there is a substantial effect through practice. And He was a turning point of his life to this. His efforts to this, focused on Buddhism and Taoism and Confucianism . And He went to observe the principle of Confucianism as a “positive”. In addition, He visited through the new study of Buddhism, such as the limits of Confucianism. This was the so-called “good”. Conflict and resistance of ideal and reality that was, unless struck enclosed in a lifetime lasted constantly working as a management he. His troubles such, was launched from the resistance and condemnation of our vassal at this time. And this is affecting the researchers are studying theGae-ae(乖崖) in a today. Thought of Buddhism and Confucianism His was no difference of different perspectives. And The researchers's misunderstanding is adapted to generate about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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