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고아(亞細亞的孤兒)》와《화산도(火山島)》 비교 연구 — 胡太明과 이방근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Volcanic Island and Orphans i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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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아시아의 고아(亞細亞的孤兒)》와 《화산도》라는 창작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작품을 비교하여 각각의 배경이 되고 있는 타이완과 제주의 문제점에 대한 분석을 통해 두 지역의 거리를 좁히는 데 목적이 있다. 《아시아의 고아》나 《화산도》는 모두 그 정치적인 내용(그 많고 적음은 상관없이) 때문에 정치적 환경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 작품이었다. 《아시아의 고아》는 일본 패망 전 주인공 胡太明의 삶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화산도》는 일본 패망 후 제주에서 벌어진 4.3 사건을 중심을 하고 있으나 주인공 이방근에 대해서는 일제강점기의 삶에 대해서도 충분히 제시하고 있으므로 양자의 비교는 충분히 가능하다. 두 인물의 삶에 각인된 역사의 부채는 현재의 타이완과 제주에도 그 그림자가 뚜렷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양자의 비교를 통해 타이완과 제주의 거리를 좁혀봄으로써 공통으로 주어진 미래라는 과제를 푸는 데 미약하나마 답을 구해보고자 한다.
Abstract
《亞細亞的孤兒》和《火山島》都是由于其政治性的内容(不管多少)而严重受到政治环境影响的作品。《亞細亞的孤兒》以描写日本败亡之前胡太明的人生为主,《火山島》则以日本败亡之后在济州发生的四.三事件为主, 可因为《火山島》也足够给读者提示主人公李芳根日本败亡之前的人生,所以本人认为对两者的比较是可行的。在两个人物的人生轨迹中留下的历史烙印还明显地留在现在的台湾和济州, 经过两者的比较试图拉近两者之间的距离就是本稿的目的。 无花果和台灣連翹的生存方式就是胡太明的生存方式。像无花果和台灣連翹那样‘又如無花果虽无悦目的花朵, 却能在人们不知不觉间, 悄悄地結起果實’就是胡太明坚持自己的个性活下来的生存方式, 也就是往后的生存方式, 也是脱殖民的方法。 李芳根的脱殖民行为是用自己所有的财产转移游击队队员们到日本。还有他认为引起4.3这个悲剧的根本人物就是主动破坏国防警备队和游击队之间的和平协议的警察干部郑世容。所以以自己的生命样子, 还原到发生悲剧之前的状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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