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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서의 <칠극보감> 목차를 통해본 기독교 윤리의 변용 흔적

The Transformation of Christian Ethics in “Chilgeukbobogam(七克寶鑑)” of Song In-seo(宋隣瑞)- Finding the Trace of Metamophosis of Korean Christian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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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독교신학

초록

이 글은 근대전환공간에서 활동한 송인서의 『칠극보감』에서 기독교윤리의 수용과 변용의 흔적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래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공동체의 내러티브이다. 이 연구는 한국근대전환공간에서 문화의 메타모포시스 현상이 잘 드러나는 현장인 기독교인들의 공동체인 교회 속의 내러티브와 윤리에 초점을 두고 한국기독교윤리의 변용과 변형의 흔적을 찾아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래서 주목하는 것은 한국 장로교 최초 7인의 목사 가운데 한 사람인 송인서목사와 그가 남긴 『칠극보감七克寶鑑』이다. 송인서 목사와 『칠극보감』에 관한자료들은 빈약하다. 근대전환공간을 살아간 송인서 목사의 삶이 투영된 『칠극보감』은 이것이 단순히 빤또하의 『칠극』의 프로테스탄트 버전의 한글번역번안서인가 아니면 한국 기독교 공동체의 내러티브인가라는 물음을 불러일으킨다. 『칠극보감』은 한국 기독교 초기 내러티브 텍스트로써 기독교공동체의 내러티브 윤리를 담고 있다. 이 글의 의의는 서학윤리의 기본 텍스트인 『칠극』이 장로교회 목사인 송인서에 의해 번역·번안되면서 보인 한국기독교윤리의 변형의 흔적을 내러티브 윤리학로 담고자 한 것에 있다

Abstract

This article aims to find traces of transformation of Korean Christian ethics, focusing on narrative and ethics in the church, a community of Christians, in which the metamorphosis of culture is well represented in the Korean modern transformation space. What we pay attention to here is Pastor In-seo Song, one of the first seven pastors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Korea, and the text that he left behind. Chilgeukbobogam projected the life of Pastor Song In-seo, who lived in the modern transition space, raises the question whether this is simply a Korean version of the translation of Pantoja’s Chilgeuk(七克, The Seven Victories) or is one of the narratives of the Korean Christian community. In answering this question, he attempts to establish “Chicheukbogam” as a narrative ethical text and reveals its validity. Thus, this paper traces of transformation of Korean Christian ethics in narrative ethics as the basic text of Seohak(西學) ethics, Chilgeuk, was translated and translated by Song In-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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