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N포 세대의 ‘두려움’과 ‘혐오’에 대한 윤리적 과제
COVID-19, an ethical task towards ‘Fear’ and ‘Disgust’ of N-Po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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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시작된 재난은 우리 사회에서 잠재적으로 숨겨져 있던 문제들을 드러내게 했다. 그 중 청년 세대에 대한 문제는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청년들이 재난을 대하는 태도부터 재난 속 청년들의 모습, 재난 이후청년들의 삶이 조명됐지만,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재난 이전에도 이후에도 청년들은 포기하고 버리고 외면당하는 ‘N포 세대’다. 이들은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 증상을 겪으며 헬조선을 혐오중이다. 본 논문은 그 분노와 혐오의 원인이 두려움이라고 전제하며 팬데믹 시대 속 청년 세대들의 특징과 감정 상황에주목하고 있다. 특히 누스바움의 분노와 혐오, 시기심 등의 감정에 대한 논의를한국 사회 청년의 문제와 연계하고 그녀가 제안하는 ‘희망’의 가능성을 청년 문제의 대안으로 제시해 보았다.
Abstract
In 2020, the disaster triggered by COVID-19 prompted to expose potentially latent social issues in our society. Of them, issues involving the youth have arisen. Since the disaster, the lives of the youth have been highlighted including their attitude in dealing with the disaster to what they do in amidst of the pandemic, however mostly in a negative manner. Even prior, amid, and post the pandemic, the youth belong to N-Po Generation who are given up, abandoned and neglected. These youths are disgusted by ‘Hell Chosun’, a compound word likening Korea to Hell with no hope to live for, as they go through COVID-19 Red, a state of frustration exacerbated than that of COVID-19 Blue. The study hereof was conducted on the premise that the cause of the anger and hate are derived from fear and focused on the state of mind and characteristics of the youth gen- eration amid the pandemic era. In particular, the study linked Martha C. Nussbaum’s discussion on emotions including Anger, Disgust, Envy, etc., with youth issues in Korean society and presented ‘Hope’ which she suggested as an alternative for youth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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