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몽골어 정서법의 문장부호 분석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Punctuation Marks in Modern Mongolian Orth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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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2018년에 출판된 신 개정 『몽골어 정서법 규정 사전(Монгол хэлний зөв бичих дүрмийн журамласан толь)』의 ‘정서법(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 내용 중, 제8장 ‘몽골문자에 사용하는 문장부호(Монгол бичигт хэрэглэх цэг цэглэл)’ 규정의 체계, 의미, 기능, 용법 등을 정리, 분석한 연구이다. 그 결과 제8장 역시 기존의 1983년본과 비교해 내용 면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 현대인의 눈에 익숙한 글자 모양과 글꼴 크기 조정 등 편집상의 변화, ‘몽골 문자 규범(1983)’에서 규정했던 따옴표 „ ”가 ‘정서법(2018)’에서는 큰따옴표 " "(“ ”) 형태로 개정된 점 등만이 조금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 몽골어와 한국어, 양 언어 모두 물음표, 느낌표 등과 같은 일부 문장부호는 사용에 있어서 특별히 차이 나는 독특한 항목이나 규정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한국어 규정의 경우 몽골어 규정보다 상대적으로 자세한 해설과 함께 그 용례를 들고 있으며, 몽골어의 경우 해설 부분이 다소 소략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앞으로 좀 더 자세한 해설의 보충과 용례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문장부호와 관련한 여러 조항에서 볼 수 있듯이 양 언어 모두 서로 유사하게 쓰이고 있는 조항도 많지만, 각국 언어의 표기 특성상 차이가 나는 부분도 상당수 존재한다. 하나의 예로 몽골어에서는 이름을 표시할 때 성에 해당하는 앞부분의 이름을 줄여서 마침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한국어의 경우 성 다음에 마침표 등을 사용해 이름을 표시하는 경우는 없다. 몽골어 ‘정서법(2018)’ 규정을 ‘몽골 문자 규범(1983)’에서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으므로 그 당시의 사회적 환경을 반영한 예문이 대부분이다. 2018년 현재 몽골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정서법의 많은 예문은 옛 사회주의 색채를 띠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현대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장경제 사회의 급속한 시대적 사회상을 반영한 예문들로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분명한 수정이 필요한 규정 항목 부분임에도 전혀 수정을 가하지 않고, 예전 1983년본과 똑같이 옮겨서 규정하고 있다는 점, 따라서 급속한 현대 사회의 언어, 어문 생활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은 크게 잘못된 점이라 여겨진다. 급속한 사회 변화에 발맞춘 현대 몽골인의 언어, 어문 생활을 반영하는 구체적이고 세밀한 정서법이 여러 번의 개정 과정을 거치게 되더라도 조속히 개정되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article analyzed the contents of the ‘orthography(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 in the new revision of the 『Mongolian Orthography Regulation Dictionary』 published in 2018 in terms of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and summarized and introduced this in order to improve understanding of the newly revised Mongolian orthography which is newly enforced. For lack of space, we focused on ‘Punctuation marks to be used Mongolian script(Монгол бичигт хэрэглэх цэг цэглэл)’ corresponding to Chapters 8 of the contents of the ‘orthography(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 Chapters 8 have not changed in terms of the contents from the previous 1983 version, but there is a slight difference in that the subheadings are given so that some headings of each chapter and the contents of each provision can be understood at once by making the most of the beauty of editing. Since the specific and overall contents about the Mongolian orthography have not been introduced in Korean, it can be said that the analysis, summary, and introduction of this are of great significance not only academically, but also practically in terms of promoting the understanding of the new revision of Mongolian orthography. In other words, it is important in terms of providing basic data necessary for majors of Mongolian and Mongolian studies and other related sch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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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겹화살괄호"[URL]
- "대괄호"[URL]
- "마침표"[URL]
- "문장부호"[URL]
- "물음표"[URL]
- "붙임표"[URL]
- "소괄호"[URL]
- "쉼표"[URL]
- "쌍반점"[URL]
- "쌍점"[URL]
- "작은따옴표"[URL]
- "줄임표"[URL]
- "줄표"[URL]
- "중괄호"[URL]
- "큰따옴표"[URL]
- "홑화살괄호"[URL]
- "쌍반점"[URL]
- "괄호"[URL]
- "따옴표"[URL]
- "붙임표"[URL]
- "쌍반점"[URL]
- "줄표"[URL]
- "МОНГОЛ ХЭЛЭНД ЦЭГ, ТАСЛАЛ, ТЭМДГИЙГ ХЭРХЭН АШИГЛАХТУХАЙ"[URL]
- "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URL]
- "Монгол бичигт хэрэглэх цэг цэглэл"[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