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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를 가진 아동과의 미술치료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xperience of Art Therapy Sessions for Children with Brain Le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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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심리과학

초록

본 현상학적 연구는 뇌병변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함께 작업한 미술치료사의 경험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뇌병변장애가 있는 아동과의 치료 경험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고, 미술치료사 교육과 임상적 실천을 위한 시사점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5명의 미술치료사를 대상으로 일대일로 인터뷰를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라 총 312개의 의미 단위가 도출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70개의 주제, 21개의 하위 구성 요소 및 7개의 상위 구성 요소가 결정되었다. 참여자들은 미술치료 회기 경험을 통해 아동이 가진 장애 및 개별적인 성향과 함께 그들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하게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술작품을 완성하는 것보다 아동과 함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미술치료와 장애 아동에 대한 관점이 변화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경험은 치료사로서의 자기효능감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으로 요약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 재활에 중점을 둔 미술치료사 훈련에 대한 시사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Abstract

This phenomenological study examined the experiences of art therapists who have worked with children with brain lesions.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significance of treating children with brain lesions and explore the implications for art therapists’ education and clinical practice. To this end, five art therapists were interviewed one-on-one, and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Giorgi’s phenomenological method. Following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 total of 312 semantic units were derived, based upon which 70 topics, 23 subcomponents, and eight parent components were determined. Participants were found capable of understanding not only children's disabilities and individual dispositions, but als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throughout the art therapy experience.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perspective of art therapy and children with disabilities changed as participants recognized that the process of being with the children was more important than completing art works. Finally, these experiences were summarized as the process of discovering self-efficacy as a therapist. Based on participants’ experiences, this study makes recommendations for the training of art therapists, and for future research directions, focusing on developmental rehabil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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