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에 관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구성 연구 — 《史記》와 《漢書》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mposition of Culture Contents Storytelling on Si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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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는 문화와 콘텐츠의 합성어로 문화적 요소를 갖춘 디지털화된 모든 정보를 말한다. 문화콘텐츠는 또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말이기도 하다.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은 담화예술로서, 無에서 有를 창작하는 것이 아니라 有에서 또 다른 有를 재창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원형의 이야기를 찾아낸 후 재구성한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동시대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창조적인 또 다른 문화콘텐츠로 재탄생시킨다. 본고에서는 스토리텔링의 원형으로 실크로드 형성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張騫 스토리와 漢 왕조와 西域 간의 교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 《史記》와 《漢書》을 토대로 디지털콘텐츠를 구성하는 과정을 함께 해 보았다. 실크로드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는 주제이고 무엇보다도 최근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 추진을 통해 다시 주목받는 주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동시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해 보고 이를 실제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보고자 한다. 본래 漢 왕조의 흉노족 토벌을 도와줄 동맹국을 찾기 위해 장건이 서역으로 보내졌다. 장건이 13년만에 돌아온 후 서역 지도와 상황에 대해 기록한 후 漢 武帝에게 전했다. 漢 武帝는 서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고, 漢 왕조의 물품을 중시하던 西域과의 교역의 물꼬를 트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실크로드가 형성되는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전쟁과 동맹의 길’이 ‘동서 교역의 길’로 변화하게 되고, 唐代에 들어서는 불교 전파와 비단 무역의 길이 된 실크로드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의미 있는 디지털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볼 수 있다.
Abstract
Culture contents is a compound word derived from culture and contents, and refers to all digitized information with cultural elements. It encompasses not only online content but offline content as well. Culture contents storytelling is a discourse art, and it can be said that it is not actually creating new things, but rather recreating different stories from the original story. After finding the original story, it is reborn as another creative culture content that can gain contemporary consensus through reconstructed storytelling. In this paper, we constructed based on Shiji and Hanshu, who record in detail the story of Zhang Qian, the starting point of the formation of the Silk Road, and the exchange story of Han Dynasty and Western Regions. Silk Road is a topic that many people have been interested in for a long time, and a topic that is drawing attention again through the recent promotion of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in China. As a result, we intend to construct storytelling of topics that can form contemporary consensus and use it to produce actual digital content. Originally, Zhang Qian was sent to the West to find an ally to help the Han Dynasty subdue the Hunno people. After Zhang Qian returned after 13 years, he recorded Western maps and situations and handed them down to Emperor Wu of Han Dynasty. This story can be found in detail in Shiji and Hanshu, China’s representative historical books. Emperor Wu of Han Dynasty continued to be interested in Western Regions, paving the way for trade with Western Regions which valued Han Dynasty’s goods highly, as well as laying the foundation for the formation of the Silk Road. The Road of War and Alliance will be reborn as the Road of East-West Trade, and the Tang Dynasty will be able to develop digital culture contents through storytelling about the Silk Road, which has been reborn as a path of Buddhism and silk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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