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機張의 人文 位相과 인물
An introduction for the Humanities status of County Gijang[機張郡] and that’s typical Indivi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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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기장은 예로부터 고을의 규모가 작아 기장에 관련된 문헌 기록은 다른 고을에 비하여 매우 엉성하다. 이 글에서는 기장의 인문 사적, 특히 기장 출신의 인물과 관련된 몇 가지 문헌 자료를 간략하게 소개함으로써 기장 문화의 한 특성을 지적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안하였다. 먼저 『삼국사기』의 거도(居道) 일화의 장토야(張吐野)와, 『삼국유사』의 영취사(靈鷲寺) 일화에 나오는 굴정현(屈井縣)이 기장의 옛 지명일 가능성이 있으며, 차성(車城)과 기장(機張) 및 갑화량곡(甲火良谷)이 여기에서 유래했을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다음으로 조선후기에 편찬된 기장읍지의 기록으로 보면, 기장의 사회 경제적 조건이 동남 지역 다른 고을에 비하여 그리 나은 편은 아니지만, 근검 질박한 풍속으로 독득한 지역적 정체성을 형성하였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조선 후기 기장에서는 17세기의 학자 오정(鰲亭) 김방한(金邦翰)에 연원을 두고 월천(月泉) 신오(辛澳)와 그 문도들로 이어지는 하나의 학맥이 있었으며, 그 학문과 문학의 기풍이 19세기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었음을, 『오정일고』와 『월천일고』 및 심노숭(沈魯崇)의 『남천일록』과 신광호(辛光浩)의 『풍월축』 및 김봉희(金鳳喜)의 『碧梧集』 등의 문헌으로 확인하고 연관된 인물들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기장의 독특한 인문 정신과 그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검증하기 위한 대대적인 문헌 발굴과 이에 대한 정밀한 분석 토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Abstract
In this essay I introduced, historical geographical and cultural identity of County Gijang[機張郡] in Korea, and introduced some major historical characters in that area. First, I pointed out that Chaseong[車城] the old name of County Gijang[機張郡] have derived from Temple Chwijeongsa[鷲井寺]. Next, I pointed out thar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 residents of County Gijang was reportedly very frugal and hardworking as that appears in many old books and documents. Gim-Banghan[金邦翰], Sin-Oh[辛澳], Sim-Nosung[沈魯崇], Sin-Gwangho[辛光浩], Gim-Bonghui[金鳳喜] and other important figures are included in there. Next I introduced several figures who lived in that area. Finally, to define the locality and the characteristics of County Gijang[機張郡], we need more close collection of literature in there.
참고문헌 (14)
- "三國史記", ~
- "三國遺事", ~
- "新增東國輿地勝覽", ~
- 金馹孫, "濯纓先生文集", ~
- 金邦翰, "鰲亭先生逸稿", ~
- 辛澳, "月泉先生逸稿", ~
- 辛光浩, "風月軸(筆寫稿本)", ~
- 沈魯崇, "南遷日錄(筆寫稿本)", ~
- 朴昌宇, "槐泉集", ~
- 金鳳喜, "碧塢集", ~
- 朴苾彩, "秋湖遺稿 (筆寫稿本)", ~
- 鄭寅準, "珈山集(筆寫稿本)", ~
- "機張郡誌", 기장군지편찬위원회, ~ (2001)
- "韓國地理志叢書 邑誌⒇ 慶尙道④" (1987), 아세아문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