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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삼재사상(三才思想)에서 인원(人元)에 관한 고찰 - 지장간(支藏干)의 구성원리를 중심으로

A Study on Inwon(人元) in the Heaven‒Earth‒Human Theory of Samjae(三才思想): With a Focus on the Composition Principle of Jijang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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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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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권의 기층사상인 삼재사상은 천·지·인으로 구성되어 하늘을 천, 땅을 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인으로 나타내며, 명리적 삼원론(三元論)은 천원(天元)·지원(地元)·인원(人元)으로 구성되어, 삼원 중 인원을 지장간이라 한다. 지장간 구성원리의 이론적 배경으로 우주생성과정에서의 ‘천경지중설(天輕地重說)’을 신설하여 도입하고, ‘십이운성법설’·‘토왕사계설’·‘삼재론설’·‘천문설’로 유형화하여 기술하였는데, 특히 ‘천경지중설’은 우주생성과정에서 중탁한 기로 구성된 지기(地氣)는 전일하지 않고 여러 종류의 생물(木)·온기(火)·흙(土)·광물(金)·물(水)을 소장하는데, 이러한 이치를 지장간의 생성원리로 채택하였다. 일부 문헌에서 지장간의 구성원리로 설명한 亥支에 戊土가 배정되지 못하는 것은 ‘화토동궁설’에 의해 절지가 되기 때문이며, 申支에 戊土가 배정되는 것은 ‘수토동궁설’에 따라 생지에 해당되기 때문이라는 논리를 견강부회로 보고, 申과 亥의 지장간에 戊土를 배정하는 것은 토의 중재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라 하였다. 사맹지에서 戊土는 전월의 여기로 사용되고, 중기는 다음 계절에 해당하는 오행의 양간으로 구성되어 그 양간의 장생지가 되며, 정기는 본 계절에 해당하는 오행의 양간이 된다. 사중지의 卯·酉·子는 본기의 음간으로 구성되고, 午는 ‘화토동궁설’을 적용하여 丁·己를 소장한다. 사고지는 전 계절에 해당하는 오행의 고지(庫地)가 되어, 전 계절에 해당하는 오행 음간과 해당 계절에 해당하는 오행 음간, 그리고 사계토의 본기를 소장한다. 지장간에 배속된 오행 중 土가 가장 많은 것은 중재를 위한 것이고, 지장간을 지지육합으로 계산하면 火가 가장 많은데, 이는 지장간에 배정된 火가 가장 적은 것에 대한 보완작용이라 생각한다.

Abstract

The theory of Samjae, the foundational idea of East Asian culture, consists of heaven, earth and human and expresses heaven as Cheon, earth as Ji, and human, the lord of creation, as In. The theory of Myeogrihak Samwon(三元論) is composed of Cheonwon(天元), Jiwon(地元) and Inwon(人元), and Inwon among Samwon is called Jijanggan. As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the composition principle of Jijanggan, ‘the theory of Cheongyeongjijung(天輕地重說)’ in the process of the formation of the universe was introduced, and described in the categories of ‘the theory of Sipeeunseongbeop’, ‘the theory of Towangsagye’, ‘the theory of Samjae’ and ‘the theory of Cheonmun.’ In particular, in ‘the theory of Cheongyeongjijung’, Jigi(地氣) consisting of heavy and thick Gi in the process of the creation of the universe is not uniform, but includes different kinds of creatures[木], warmth[火], soil[土], minerals[金] and water[水], and this principle was adopted as the formation principle of Jijanggan. The reason why Muto(戊土) cannot be allocated to Haeji(亥支) which was explained as the composition principle in some documents is that it becomes Jeolji(絶地) according to ‘the theory of Hwatodonggung’, the logic that Muto is allocated to Sinji(申支) because it corresponds to ‘the theory of Sutodonggung’ was considered as a farfetched view, and the reason for the allotment of Muto to the Jijanggan of Sin(申) and Hae(亥) was seen to lie in the necessity for the mediating role of To. In Samaengji(四孟地), Muto is used as the Yeogi(餘氣) of the previous month, Junggi(中氣) is made up of Yanggan(陽干) of the Five Elements applied to the next season and becomes Jangsaengji(長生地) of the Yanggan, and Bongi[Jeonggi(正氣)] becomes Yanggan of the Five Elements coming under the present season. Myo(卯), Yu(酉) and Ja(子) of Sajungji(四仲地) is composed of Eumgan of Bongi, and Oh(午) applies the theory of Hwatodonggung and posesses Jeong(丁) and Gi(己). Sagoji(四庫地) becomes Goji(庫地) of the Five Elements of all the seasons, and possesses Eumgan of the Five Elements corresponding to the whole seasons, that of the relevant season and Bongi of Sagyeto(四季土). It is for arbitration that soil(土) exists most among the Five Elements assigned to Jijanggan. When Jijanggan is calculated as Jijiyukhap(地支六合), fire(火) exists most, and it seems like supplementation to the fact that fire(火) assigned to Jijanggan is l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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