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 육군특별지원병제의 추계와 분석
An Analysis of the Army Special Volunteer System in Wartime and Enlistee Est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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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당혹스러운 딜레마이자 미스터리’로 회자되는 육군특별지원병제를 식민정부와 조선인 사회와의 정치적 의존관계와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역사적 프리즘(historical prism)으로 간주해서 1938‒43년에 걸친 육군특별지원병제의 지원과 선발시스템의 제도분석, 연도별 지역별 지원자, 적격자, 입소자, 입영자의 추계와 분석 그리고 1941년 횡단면 자료를 활용한 지원자의 동기와 심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은 구조와 현상의 강제성을 구별하는 복안적 시점과 분석의 단위를 분별력있는 이기심을 본성으로 하는 개인으로 설정하였다. 이 연구는 1943년 당시 일본 법제국 자료와 1941년 제국의회 자료를 활용해서 육군특별지원병제의 구조와 특질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regards the army special volunteer system, which is often dubbed an ‘embarrassing dilemma and mystery’ in modern Korean history, as a valid prism through which political dependent relations and interactions between the colonial government and colonized society can be investigated. It analyzes the recruitment procedure of the system, covering application, screening, admission and enlistment from 1938 to 1943, and estimates the number of applicants, qualified persons, admittees and enlistees by region and year. Then, it attempts an in‒depth examination of the applicants’ motivations and inner thoughts, using cross‒sectional data from 1941. For research methodology, it employs a reconstructive perspective in which coercion in structure and reality is discerned, and the analysis unit is individuals who are, in nature, sensible and selfish at the same time. Relying on information available from Japan’s Legislation Bureau (1943) and the 1941 Session of the Imperial Parliament, the study empirically investigates the structure and characteristics of the army special volunteer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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