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陽明과 李退溪의 境界論 比較 硏究
A Comparasion of Lee Toegye's Theory of the realm of Mind and Nature with Wang Yangm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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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심성의 경계는 다음의 세 가지 경계로 파악된다. 그것은 각각 시초의 자연 경계, 악이 선으로 변화하는 도덕 경계, 지극히 선한 상태에서 성인이 되기를 추구하는 경계이다. 시초의 경계에서 이퇴계는 심이 이와 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천인이기를 위주로 하고 이의 자연스러움에 중점을 둔다. 반면에 왕양명은 무선무악, 심성자연을 위주로 한다. 도덕 경계에서 두 사람은 동일하게 선을 최고의 이념으로 삼았는데, 이퇴계는 도가 인심을 제어한다고 본 반면 왕양명은 일심이 선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성인의 경계라는 측면에서 이퇴계는 성학을 추구하고 마음의 순수함을 갈구하였다. 이와 달리 왕양명은 지극한 경계, 마음이 마치 맑은 거울과 같은 경계를 추구하였다. 다음으로 심성공부의 방면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심성 공부는 주로 심지와 양성 두 가지 측면에서 전개된다. 심지는 이를 밝히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이를 밝혀야만 비로소 유가의 심성에 도달할 수 있고 또한 유가의 경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밝히는 것은 곧 천리와 양지를 밝히는 것과 소통된다. 심성공부에서 이퇴계는 천리를 밝히는 것, 즉 궁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왕양명은 양지를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공부에 관해 이퇴계는 이를 밝히고 성을 바르게 하며 성의정심과 지행을 밝히는 것을 제일 중요시한다. 왕양명은 주로 선을 밝혀서 성실함에 이르는 것과 선을 행하고 악을 제거하는 것 및 일념의 발동을 가장 강조한다. 양성의 측면에서 두 사람의 사유는 기본적으로 도덕의 본성과 성의정심 및 거경함양이라는 몇 가지 문제를 둘러싸고 전개된다. 이퇴계는 인의충신, 수기정성, 지경함양을 위주로 하고, 왕양명은 양심성덕, 정심성의, 거경함양을 중시한다. 왕양명과 이퇴계의 사상은 한국유학사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한국의 학문발전과 사회관계에서 영향을 끼쳤다. 이퇴계 사상의 영향은 매우 지대하지만 왕양명은 비판을 받는 형식으로 영향을 끼쳤다. 이 두 사람의 한국에 대한 공헌은 자명하다.
Abstract
There are three levels on the realm of Mind and Nature, that is the primary realm of nature, the realm of moral turning evil to be good, the Saint realm. On the first level Wang mainly focused on having neither good nor evil and Mind and Nature are natural. Lee mainly focused on Mind combining Li and Qi, especially on the natural Li. On the second level, both of them regarded the Good as the supreme idea, but Wang emphasized on the doing Good while Lee thought Tao controls human Mind. On the Saint realm Wang focused on seeking the clearness of Mind while Lee focused on seeking the cleverness and brightness of Mind. The thought of Wang Yangming and Lee Toegye are both very important in the history of Confucianism in Korea. They influenced the development of the academic in Korea and the social relationship. The influence of Lee Toegye’s thought is profound while the Wang Yangming’ thought is taken by the way of being criticized. But both made great contributions t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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