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文人畵에 나타난 儒家文人心態 분석
An Analysis of Confucian Literati's Mentality in the Chinese Literati Pain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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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前近代 중국에서 확고한 時代思潮가 된 엘리트계층으로서의 ‘文人’이란 현상은, 권력과 학문과 도덕성 및 예술의 결합을 의미한다. 문인이 생산한 詩書畵의 예술은 단순한 享受와 餘技의 차원을 넘어 문인질서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상징으로 기능하였다. 형식적 차원에서 이러한 구도를 구현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이콘(icon: 图标)과 코드(code: 代码)의 조합이라는 창작방식으로 귀결되었다. 밝지도 투명하지도 희망적이지도 않은 현실, 그러나 문인은 儒者로서의 사명 때문에 저버릴 수만은 없는 세상을 짊어진 채 隱逸的 理想을 품게 되었다. 문인들의 인생경계는 곧 메타포(metaphor)와 페이소스(pathos)의 사이, 즉 상징과 비애의 사이에 成形되었다. 상징과 비애의 사이에 처한 문인의 心態는 궁극적으로 中隱이란 삶의 방식을 낳았다. 이로부터 儒道禪이 융합된 사유세계를 형성한 문인은 이제 초월을 지향하게 된다. 이 정신적 活路는 두 갈래의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하나는 曾點의 “浴乎沂, 風乎舞雩”가 말해주는 바, 참여 속의 초월이다. 다른 하나는 유도선이 합일된 초월로서의 逸格 및 拙로의 귀결이다. 궁극적으로 逸/拙은 더욱 발전하여 平淡의 미학으로 종결됐으며, 이 경지는 시서화의 문인예술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문인의 삶에 있어서도 최고의 인생경계가 되었다.
Abstract
Chinese literati's realm of life was formed between metaphor and pathos, namely symbols and sorrows. The mentality of literati encountering between symbols and sorrows ultimately produced a way of life called zhong-yin(中隱, middle reclusiveness). This way of life made literati have the world of thoughts which Confucianism, Taoism, and Chan Buddhism fused together. Hereafter literati aimed for transcendence. The mental solution forked off in two directions. One was transcendence in participation, and the other was the result in yi(逸, unconventional naturalness) and zhuo(拙, clumsiness), which were the transcendence uniting Confucianism, Taoism, and Chan Buddhism. Yi and zhuo eventually resulted in the aesthetics of ping-dan(平淡, plainness), which had the highest value in the realm of literati art and at the same time became the topmost wa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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