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소라이(荻生徂徠)의 <中庸解>에 나타난 사상적 독자성
现在荻生徂徕『中庸解』中思想的独自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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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荻生徂徠는 『中庸解』의 집필을 통해서 朱子의 『中庸章句』의 『中庸』해석을 탈피하여 자신의 독자적인 『中庸』해석을 시도하였다. 徂徠는 『中庸解』의 體裁와 內容 그리고 분석형식에 있어서 뚜렷한 주관과 방법론을 미리 제시하였다. 徂徠의 經典解析의 최종 목표점은 ‘安天下’였다. ‘安天下’를 하기 위해서 古代 聖人들과 先王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 ‘先王의 道’인 ‘禮’ 또는 ‘禮樂’이었다. ‘先王의 道’ 로서 ‘中庸’이라는 덕행을 기록해 놓은 책이 『中庸』이라는 것이다. 徂徠는 『論語徵』에서 사용한 경험을 그대로 살려 ‘古文辭’라는 방법을 『中庸』의 ‘原義’에 도달하는 데에도 적용하였다. 徂徠는 『中庸解』저술을 통해 이룩한 학문적 성과는, 江戶 幕府 사회 아래에서 理想社會 건설이라는 실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中庸』을 구체적인 사회적 실천의 관점에서 해석하였다는 데에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古文辭라는 독자적인 학문 방법론을 구사하였으며 朱子學의 권위에 구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사상을 펼친 것은 그 후 자유로운 다양한 사유의 길을 터놓았다는 사상사적 貢獻을 이루었다.
Abstract
荻生徂徕通过『中庸解』的执笔摆脱了朱子『中庸章句』中对『中庸』的解释, 试图进行自己独有的对『中庸』的解释。 徂徕在『中庸解』的体裁和内容, 分析形式中事先提示出了明显的主观和方法论。徂徕解释经典的最终目标点是“安天下”。 为了“安天下”古代圣人和先王所做出来的就是“先王之道”的“礼”或“礼乐”。 作为“先王之道”, 记载叫做『中庸』之德行的书就是『中庸』。徂徕吸收『论语徵』中使用的经验, 将“古文辞”的方法还应用于达到『中庸』之“原意”。徂徕通过『中庸解』的著述所实现的学问成果应是, 在江户幕府社会下为了达到建设理想社会的实用性目标, 将『中庸』从具体的社会实践观点中做了解释。 在此过程中应用了古文辞的独有的方法论, 不局限于朱子学的权威而展现了他独有的思想, 为以后敞开自由的各种思维之路, 形成了思想史的贡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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