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문서의 특징 -명칭문제를 중심으로-
Discourses on Charateristics of the Korean Historical Manuscripts ―Focusing on Problems Concerning Their Ti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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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초록
본 연구는 한국고문서정리표준화연구의 이론적 기초연구로 수행된 논문을 요약한 것이다. 고문서정리표준화안이 필요하게된 배경을 설명하고 그 기초로서 한국고문서의 내용적 특징에 대한 고찰을 시도하였다. 본고에서는 특히 고문서의 명칭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였다. 한국고문서의 명칭은 조선조와 조선조 이전의 고문서로 크게 대별되며, 특히 조선조의 고문서라도 경국대전의 반포 이전과 이후의 문서로 대별된다. 경국대전 반포 이전의 문서명칭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근거는 고문서 자체를 제외하고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경국대전 반포 이후의 문서는 공문서의 명칭은 경국대전 禮典의 用文字式(문서식)에 실려 있다. 공문서는 대체로 문서의 명칭을 붙이지 않음이 특색이다. 그러나 공문서는 문서식이 그대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문서명칭을 붙이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공문서와 사문서의 명칭을 유형별로 파악하고, 명칭이 혼란을 가져온 원인을 고찰하였다. 고문서정리의 핵심은 문서의 명칭을 정리하는 것임과 고문서를 분류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문서의 명칭은 같은 내용의 문서가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명칭으로 기록된 것을 통칭으로 통합하는 일임을 강조하였다. 고 문서의 통칭을 정하는 원칙으로는 그 통칭이 전시대에 일관할 수 있어야 하고, 가장 많은 량의 문서명이어야 하며, 통칭에는 같은 유사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런 원칙이 심도 있게 논의한 뒤 통칭일람표는 수정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분류는 내용에 따른 분류가 바람직하고 그 분류의 명칭은 현대의 개념으로 분류되어야 할 것을 논하였다.
Abstract
Discourses on Charateristics of the Korean Historical Manuscripts ―Focusing on Problems Concerning Their TitlesChung, Ku-bok*攀*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攀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