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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서울 順興安氏 中人집안 전래 고문서 고찰 - 醫官 安載述(1752∼?) 가계를 중심으로 -

A Study of Old Documents Inherited by a Middle Class(Jung-in) Family of Sunheung Ahn Clan in Seoul - Focusing on the Lineage of Medical Officer Ahn Jaesul (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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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초록

이 글은 서울에 세거한 順興安氏 安載述 집안에 전래되는 고문서를 살펴본 것이다. 안재술은 조선 후기 醫官으로 활동한 中人으로, 順興安氏 西坡公派의 일원이다. 해당 집안은 16세기 후반 서울 부근으로 거주지를 옮긴 뒤, 무반직을 거쳐 중인으로 활동하였다. 이들의 중인 사회 진출은 혼인 관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리라 여겨지며, 그 시기는 17세기 중반 무렵으로 보인다. 전래되는 집안 고문서는 告身, 準戶口 등 10여점이다. 집안 전래 고문서 중 1859년 安麒慶의 典醫監入屬 帖과 19세기 四祖單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인의 사조단자는 지금까지 그 실체가 알려진 바 없다. 집안 전래 고문서 중 사조단자는 총 2점으로 하나는 1859년 安麒慶이 典醫監에 입속하기 위하여 작성한 문서로 여겨지며, 또 다른 하나는 1891년 安奭熙가 司譯院에 입속되기 위하여 작성한 문서이다. 안석희의 사조단자는 하단에 ‘初巡貳結’이라는 문구와 함께 [司譯院印]이 답인되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兩廳完薦記』의 내용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중인의 관로 진출에 참조할 수 있다. 전의감입속첩은 안기경이 전의감 생도가 되었음을 알리는 帖이다. 현재까지 전의감 입속첩은 국사편찬위원회의 1784년 입속첩과 규장각의 1881년 입속첩 외에는 확인되지 않는다. 본고에서 소개하는 입속첩은 두문서와 시기적으로 중간에 위치하며, 연호 옆 傍書에 차이가 있어 입속첩 양식을 살펴볼 때 참조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This study is about family-inherited old documents in Ahn Jaesul family of Sunheung Ahn clan. Ahn Jaesul is worked as medical officers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He’s family lived in Seoul for generations. This family belongs to the Lord Seopa Branch working as a middle class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This family changed its place of residence to the vicinity of Seoul in late 16th century and held military official posts. The family became active as a middle class family as it produced interpreters. The family-inherited old documents of Ahn Jaesul family include a small quantity of 10 items such as Gosin (告身: certificate of appointment for a government post given by the Court) and Junhogu (準 戶口: certified copy of one’s family register). Of these, this research emphasis on Jeonuigam Ibsokcheop (典醫監 入屬帖) and Sajodanja(四祖單子). Specially Sajodanja of a middle class person has never been substantiated until now. There are two Sajodanja in total. It appears that one of them was prepared in 1859 for Anh Gigyeong’s entry into Jeonuigam. The other document was prepared in 1891 for Ahn Seokhee’s entry into Sayeokwon (government office that was in charge of translating and interpreting foreign languages). The Sajodanja by Ahn Seokhee is stamped with the official seal of Sayeokwon and includes the phrase, ‘Chosun-igyeol’(初 巡貳結) at the bottom part. The fact that such elements are identical to the content of Yangcheong-wancheongi (兩廳完薦記) housed in National Library of Korea implies that a Sajodanja is a document that needs to be referred to government post entry of the middle class. Jeonuigam Ibsokcheop is a document that informs a person has become a member of Jeonuigam (典醫監: the government office that was in charge of supplying medicine used in the palace and in managing medicine granted by the King). To this date, reserchers find out that there are two Ibsokcheop(1784, which is housed in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History and one from 1881, which is housed in Kyujanggak). However, in this reserch I found out another Ibsokcheop witten in 1859. As year indicates this Ibsokcheop is witten between the previous two documents(1784 and 1881). These family-inherited documents can be used as a reference when examining the form of Ibsokch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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