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환자의 억압된 분노와 삶의 질과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Anger-in” and Quality of Life in Female Cancer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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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여성암 환자의 억압된 분노 정도와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억압된 분노와 삶의질의 관계를 파악하여 여성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유방암과 자궁암으로 진단을 받고 외래를 방문하거나 입원한 20세 이상인 자신의 질병을 알고 있는 여성암 환자로서 3개의 대학병원에서 2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기간은 2003년 7월 20일부터 2003년 8월20까지 였으며, 자료수집은 연구자와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한 연구보조자에 의해 면접과 설문지 방법으로 시도되었다. 연구도구는 1983년에 미국에서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개발한 “Quality of Life Scale"을 권(1990)이 번역한 도구를 수정 보완한 도구와, Spielberger(1988)의 분노표현 척도를 전(1997)이 번역한 분노표현 척도 중 분노억제 8문항의 억압된 분노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1.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와 ANOVA, Scheffe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을 적용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의 억압된 분노정도는 평균이 14.26±3.331로 비교적 낮았으며 삶의 질 정도는 평균이 123.76±31.74로 보통정도였다. 2) 대상자의 제 특성 중 나이, 교육정도, 국민건강 보험 종류, 암보험 가입 유무에 따라 억압된 분노 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나머지 변인들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나이에서 60세 이상이(F=2.64, p=0.05), 교육정도는 국졸이하가(F=2.73, p=0.04), 국민건강 보험 종류에서는 의료보호가(t=2.27, p=0.00), 암보험 가입 유무에서는 암보험을 가입 하지 않은 군(t=2.97, p=0.00)이 억압된 분노가 높게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제 특성 중 교육정도, 직업, 가정의 월수입, 질병단계, 진단부위, 지각된 건강상태, 현재 지각한 피로정도에 따라 삶의 질 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나머지 변인들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교육정도에서 대졸 이상(F=2.64 p=0.05), 직업유무에서 직업이 있는 군이(t=2.90, p=0.00), 가정의 월수입에서는 230만원 이상인 군이(F=3.23 p=0.01)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단계에서는 초기 군이 재발기 군보다 삶의 질이 높았고(F=9.23 p=0.00), 진단부위는 유방암 환자 군이 자궁암환자 군보다 삶의 질이 높았으며(t=1.92, p=0.05), 지각한 건강상태에서는 건강하다, 보통이다, 건강하지 않다 순으로 삶의 질이 높았고(F=73.61 p=0.00), 현재 지각한 피로 정도에서는 피로하지 않다, 보통이다, 피로하다 순으로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F=11.26 p=0.00). 4) 대상자의 억압된 분노와 삶의 질정도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22, p=0.00). 결론적으로, 여성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 억압된 분노를 중재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동시에 억압된 분노와 삶의 질과 관련 있는 제 특성들은 앞으로 여성암 환자들의 사회․심리적 간호 중재 시 고려해야할 주요 요인이 될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여성암 환자들의 억압된 분노 외에 상태, 기질분노와 분노 노출 등의 다양한 측면의 분노 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규명해 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2) 한국 암환자들의 억압된 분노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척도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3) 성별에 따른 억압된 분노와 삶의 질을 규명하는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Abstract
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basic data to improve the QOL in patients suffering from female cancers. Subjects of this study were consisted 255 persons who admitted or visited three university hospitals.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included "the Quality Of Life Scale(QOL)" developed by National Conference on Cancer Nursing and successively amended by Kwon(1990), "Anger in" developed by Spielberger(1988) and successively amended by Chon(1997).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a SPSS 11.0 for PC. To find out significant factors of Anger in & QOL in patients with Female Cancer patients, Frequency, Percentage, t-test, ANOVA, Scheffe-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conducted. The main findings : Anger in score was a little low & QOL score was middle. Sev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were identified to differenti ate the "Anger in" and "QOL". Age status(F=2.64, p=0.05), education status(F=2.73, p=0.04), Health insurance(t=2.27, p=0.00) and cancer insurance status(t=2.97, p=0.00) was significant factors of the "Anger in". Education status(F=2.64 p=0.05), Occupation status (t=2.90, p=0.00), Monthly income (F=3.23 p=0.01), Stage of disease(F=9.23 p=0.00), Perceived health status(F=73.61 p=0.00), Perceived fatigue status(F=11.26 p=0.00) was significant factors of the "QOL". In conclusion, Anger in score was a little low & QOL sore was moderate. The degree of Anger in and quality of life were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ed. Therefore, It is needed strategies for intervention of 'Anger in' to improve the QOL in female cancer patients. The significant characteristics of related to "anger in" & QOL should consider in sociopsychogical nursing interven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