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영화 상영 공간 특성 연구 - 멀티플렉스 극장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for Characteristic of Showing Space of Diversity Film: Focusing on the Case of Multiplex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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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에서 많은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관객 기록을 갱신하며 그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전체 관객 수가 1억 9000만을 넘어 섰고, 당해 투자 수익률은 13%로 2002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과는 반대로 다양성영화 즉, 예술영화나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 소위 말하는 작은 규모의 영화는 수익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외면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다양성이 무시되면 영화의 획일화를 가져올 수 있고, 이는 곧 문화 다양성까지 위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양성영화에 대해서는 200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기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상업영화를 제외한 나머지 영화들을 지칭할 때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각기 하나로 부르기 보다는 문화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주기 위해 2007년부터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양성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공간은 서울, 인천 등 전국 몇 곳에 있지만 장소의 특성상 관심 있는 사람들만 직접 찾아가서 보는 곳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 않을뿐더러 일반 대중들에게는 인지도가 떨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객 점유율 1, 2위를 다투고 있는 멀티플렉스 극장인 CJ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인 무비꼴라쥬, 아르떼를 만들어 이러한 영화의 상영을 보장하고 있다. 이렇게 멀티플렉스에서 다양성영화의 상영은 이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영화에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은 멀티플렉스 극장에서의 다양성영화 상영은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서 매우 유의미 하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멀티플렉스 극장의 다양성영화 상영 공간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문헌 사료 조사를 실시하고 직접 극장을 방문함으로써, 기존 상영 공간을 포함하여 다양성영화 상영 공간이 어떠한 특성을 나타내는지 연구하고자 한다.
Abstract
Film industry, which is an important part of cultural content industries has been crucial with annually increasing number of the audiences. The number of audiences was over 190 million in 2012 and the year-end profit hit the highest since 2002 up to 13%. In contrast with the growth of film industry, ‘Diversity Film’ such as art films, independent films, documentary films is overlooked as a consequence of comparably small amount of profit. Ignorance of diversity in the film industry, however, may uniform the film industry itself and trigger to threat to cultural diversity. ‘Diversity Film’ has been issued since 2002. Korean Film Council began to name various genres of films such as art films, independent films and documentary films excluding the commercial films in one word as ‘Diversity Film’ to show cultural diversity and uniformity since 2007. There are few theaters to perform the diversity films in Seoul, Incheon and some other areas, but some people who are specially interested in are the audiences. In other words, accessibility and the awareness is not as good as other commercial films. In this situation, two big multiplex theaters guarantee the diversity film screening by running a specialized theater. For example, CJ CGV runs ‘Movie Collage’ and Lotte Cinema owns ‘Arte.’ Screening the diversity films in those big multiplex theaters has huge advantages to increases audiences’ interest into the diversity films, and the audiences approach it comfortably. Thus, screening the diversity films in the multiplex theaters above has significant meaning for the Korean movies. This article is to examine how the diversity films appear in multiplex and what the characteristics are by questionnaire-survey and researching on multiplex theaters’ diversity film screening case-analysis, and to anticipate development in the Korean Film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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