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轉職) 태권도 사범의 초임 시절 직업적 삶
Exploring the occupational lives of young Taekwondo masters that once worked for Taekwondo 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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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젊은 태권도 사범들이 자발적으로 전직하는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전직한 태권도 사범 5명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전직 초임 태권도 사범들은 태권도 사범의 역할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전문 직종으로 인식하였지만, 사범 생활에 대한 기대나 바람이 현실에 부딪치면서 점점 부정적인 인식이 축적되는 경험을 하였다. 둘째, 전직 초임 태권도 사범들은 도장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무력감을 느꼈고 업무에 대한 보람을 느끼지 못하였으며,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감 누적 여가없는 삶의 방식에 회의감을 느껴 태권도 사범을 지속하는 직업적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셋째, 전직 초임 태권도 사범들은 영세한 태권도 도장의 조직 문화로 인한 성장의 한계, 역할 모델의 부재로 사범으로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견뎌야 하는 당위성을 찾지 못하는 경험을 하였다. 특히 태권도와 관련된 부조리한 사건을 둘러 싼 여론의 형성으로 부끄러움을 느껴 태권도 사범의 미래를 암울하게 전망하였다. 이에 따라 젊은 초임 태권도 사범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태권도 지도자로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혁신과 윤리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향후 초임 태권도 사범들이 새로운 도장 문화 구축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태권도 지도자로서 경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의 방안 구축이 요구된다.
Abstract
The study sought to analyze in-depth the causes of young Taekwondo masters' voluntary transfer. To this e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ive Taekwondo masters who voluntarily transferred. According to the analysis, former first-time Taekwondo masters recognized the role of Taekwondo masters as a professional job where they could do socially important things, but experienced increasingly negative perceptions as expectations and wishes for their life met reality. Second, former first-time Taekwondo masters felt helpless, fruitlessed about their work, and skeptical about the accumulated fatigue caused by excessive work, so they had time to think about their professional lives. Third, former first-time Taekwondo masters had no reason to endure the limitations of growth due to the organizational culture of small Taekwondo gyms and the lack of role models. In particular, he was embarrassed by the formation of public opinion surrounding absurd incidents related to Taekwondo, and predicted the future of Taekwondo masters grimly. As a result, to prevent young first-time Taekwondo masters from leaving, organizational measures are required to provide opportunities for first-time Taekwondo masters to challenge the establishment of a new taekwondo culture and to systematically develop and manage their careers as Taekwondo m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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