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 노동소설 연구
Study on the Korean Labor Novels in Late 1980's and Early 19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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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에서는 1980~90년대 한국 노동소설에서 핵심이 되었던 문제들을 창작 주체, 전형적 인물, 서사 구성 등의 측면에서 비판적으로 살펴보면서 노동소설의 의의와 한계를 고찰하였다. 이 시기 노동소설은 운동으로서의 ‘노동’에 중점을 둔 노동문학으로 나타났는데, 현장에서의 노동 체험을 한 작가들을 중심으로 창작되었으며, 노동조합 조직을 둘러싼 투쟁을 사회주의 리얼리즘론에 기반 한 시각으로 다루었다. 먼저, 전형적 인물을 그리려는 시도는 부분적으로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많은 작품들이 유사한 전형을 제시하는 데 그침에 따라 유형적 인물을 그려내는 차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리고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는 서사 구성의 특징을 지녔으나 충분한 묘사 및 세밀한 서사 구성의 뒷받침이 부족한 채 전망을 제시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러한 한계 속에서도 여성주의적 시각을 접합하거나 노동자의 자기 성찰을 그려낸 것은 노동소설의 잠재적 가능성을 드러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Abstract
This paper is written for the searching for 1980~1990's Korean labor novel, especially focused on the progression of labor novels and their sudden demice. In these labor novels, the primary authors were the peoples that have series of real experiences at various factories. They dealed with their experiences literarily coinciding the purpose that agitate the social movement for the liberation for labors. But their novels had exposed some problems in methodology for novel creation in social realism ; especially in terms of making typical characters and composition of narrative. These novels did not reach embodying typical characters and successfully presenting positive perspective for liberation for labors. For all that, these novels have a literature-historical significance, given that some works connected feminism novels and self-communion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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