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僧伽의 관점에서 본 唐代 彌勒信仰 - 懺悔와 受戒를 中心으로

A Study on the Maitreya Religion of Tang Dynasty from Sangha perspective - Focused on the repentance and receiving Buddhist confirmation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미륵신앙(彌勒信仰)은 도솔천(兜率天)으로 왕생하는 상생신앙(上生信仰)과 하생한 미륵여래의 용화삼회설법(龍華三會說法)을 듣고 성불하는 하생신앙(下生信仰)으로 대표된다. 본고에서 집중하고자 한 문제는 승가(僧伽)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당대(唐代) 미륵신앙이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미륵신앙을 미륵상생과 미륵하생으로 나누어 보거나 미륵상생과 미륵하생신앙이 결국 하나로 완결된다는 식의 관점으로 부터 벗어나 미륵상의 조성(造成)과 종교 활동, 이를 통해 실현하고자 한 미륵신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당대 미륵신앙은 법상종 승려에 국한되지 않고, 당대 이전 시기의 연장 선상에서 다양한 종파의 승려들에 의해 전개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규기의 『관미륵상생도솔천경찬』을 근거로 당대 미륵신앙의 새로운 해석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승가의 미륵신앙이 ‘미륵상생신앙’에 상당히 집중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당 이전부터 확인되는 ‘미륵의좌상’이 당대 미륵상의 대표 도상으로 자리를 잡아간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면서 미륵여래의 전개과정에 대해 살펴 본 결과, 그 제작 배경에 교학적 영향 보다는 정치적인 영향이 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승가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당대에 제작된 미륵여래상에게는 당이전 석가여래에게 기대하였던 종교적 역할이 부여되어 참회를 하는 대상이자 수계를 받는 여래로써 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Maitreya Religion is represented by shàngshēng(上生) belief returning to Tusita and xiàshēng(下生) belief enter Nirvana after listening to Lónghuásānhuí-shuōfǎ (龍華三會說法, 3 times of Buddhist preaching under Yonghwa tree) by advented Maitreya. An issue focused in this study was how the Maitreya Religion of Tang Dynasty can be interpreted in the viewpoint of Sangha. This study purposed to find the Buddha image making, religion activities and Maitreya Religion to be realized by means of these out of the viewpoints of classifying Maitreya Religion into Maitreya shàngshēng and xiàshēng, otherwise, eventual single completion of Maitreya shàngshēng and xiàshēng. The following points were checked through this study. First, Maitreya Religion during Tang era was unfolded by the monks of various sects in line with earlier times of Tang era not limited only to monks of Fǎxiāngzōng(法相宗). Especially, it was known that Maitreya Religion of Sangha concentrated tremendously to ‘Maitreya shàngshēng belief’. In addition, it pointed out that Maitreya Religion in Tang era had been interpreted newly on the basis of Kuījī(窺基)'s "Guān-Mílèshàngshēngdōulǜtiānjīngzàn(觀彌勒上生兜率天經讚)" Second, this study backs up the precedent studies that the images of seated statue of Maitreya had been found before Tang era, but it was positioned for image of Tang era's Maitreya statue. This study regarded that such background of positioning was by political movements rather than Buddhistic academy impact.

참고문헌 (20)

  1. 강희정, "중국 남북조시대의 반가사유상과 미륵신앙", 백제연구, 33 (2001)
  2. 김남윤, "新羅 彌勒信仰의 전개와 성격", 역사연구, 2 (1993)
  3. 리위민, "隋唐之彌勒信仰與圖像", 藝術學, 1 (1987)
  4. 리위민, "四川菩提瑞像窟龕硏究", 2005重慶大足石刻國際學術硏討會論文集 (2007)
  5. 문명대, "돈황 410굴 수대 미륵삼존불의상(倚像)과 삼화령미륵삼존불의상의 연구 -돈황석굴 불상의 특징과 그 교류-", 강좌미술사, (42), pp.121~139 (2014), 한국불교미술사학회
  6. 박광연, "규기(窺基)의 미륵사상 『觀彌勒上生兜率天經贊』을 중심으로", 박사, pp.2016
  7. 배진달, "武周期의 符命과 佛敎 美術", 미술학보, 20 (2003)
  8. 소현숙, "統一新羅 佛敎彫刻과 唐代 畵風: 甘山寺 阿彌陀佛立像과 彌勒菩薩立像을 中心으로", 美術史論壇, (38), pp.39~65 (2014), 한국미술연구소[DOI]
  9. 소후가와 히로시, "龍門石窟における唐代造像の硏究", 東方學報, 60 (1988)
  10. 吳相勳, "唐 前期 道敎 전개의 한 측면", 역사와 세계, 18 (1996)
  11. 오지연, "중국 종파불교에 나타난 미륵신앙의 수용", 불교학보, (80), pp.85~106 (2017), 불교문화연구원[DOI]
  12. 이경화, "법상종에서 미륵정토와 아미타정토의 융합", 한국고대사연구, (56), pp.441~472 (2009), 한국고대사학회
  13. 이시마츠 히나코, "중국 북조기 미륵상의 재검토-하생미륵과 성왕상", 동양미술사학회, 4 (2016)
  14. 이주형, "미륵을 만나다: 감산사 미륵보살상의 형식과 의미에 대한 해명", 미술사와 시각문화, (9), pp.8~27 (2010),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DOI]
  15. 이해주, "아잔타석굴 제 26굴 佛塔浮彫 佛倚坐像 고찰", 신라문화, 53, pp.165~190 (2019), 신라문화연구소[DOI]
  16. 왕후이민, "燉煌石窟全集6彌勒經畵卷" (2002), 商務印書館
  17. 주수완, "미륵의좌상(彌勒倚坐像)의 도상적 기원에 대한 연구 - 아잔타 17굴 <도리천강하>도상을 중심으로 -", 진단학보, (111), pp.175~213 (2011), 진단학회
  18. 히다 로미, "9世紀 佛敎彫刻의 主題와 圖像-四川省 夾江 千佛岩 磨崖를 중심으로", 동양미술사학, 2 (2013)
  19. 히다 로미, "돈황의 서상도(瑞像圖)에서 보이는 미륵상에 대하여", 동양미술사학, 4 (2016)
  20. 하야미 타스구, "彌勒信仰ーもう一つの浄土信仰 (日本人の行動と思想 12)" (1990), 評論社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2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