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唐代 初期 四川地域 佛敎文化의 地域性 - 金牛道를 따라 형성된 初期 石窟群을 中心으로

A Study on the locality of Buddhism in Sìchuān District in early Tang era - Focus on sculptured forms group made along the Jīnniú road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고는 金牛道를 따라 형성된 석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여 당대 초기 사천지역 불교의 지역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로써 당대 초기 금우도 주변에 제작된 석굴들에서 확인되는 특징은 사천의 다른 지역이나 사천 이외의 지역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는 금우도가 장안과 성도를 잇는 교통로라는 측면이 장점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隋末 唐初의 어지러웠던 정치상황으로 인해 승려들이 사천지역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대 초기 사천지역 불교문화의 특징 중 아미타불오십보살상의 제작은 다른 지역에 비해 두드러진다. 불보살이 안락세계에서 사바세계로 이동한다는 점 때문에 사바계에 살고 있는 신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이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인지 당대 초기를 지나 장안과의 문화교류가 다시 밀접해지는 성당이 될 때까지 사천의 서방정토신앙을 대표하는 도상으로 자리 잡았다. 사바세계에 살고 있는 신자의 입장에서 아미타불과 보살을 실견한다는 것은 사후 서방정토로의 왕생과 다른데 여기에 사천지역 불교의 지역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존격에 상관없이 보주를 들고, 이당을 착용하고 있는 장엄여래상도 의도 된 것이라고 보았다. 보주와 이당은 정토를 의미하는 모티브로 제작되어, 신자가 사바세계에 현현한 정토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불보살의 뒤편에 등장하는 팔부중도 설법하는 불국토에서 설법하는 여래의 주변에 등장하는 聽衆의 역할로 제작되었다고 보았다. 신자가 보주와 이당을 통해 나타낸 정토를 체험하고, 정토에서 여래의 설법에 참여하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갖는데 팔부중 도상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한편 당대 초기 사천지역에서 보였던 불교와 도교의 대립상황은 실제 상의 제작에 있어서 도교상의 증가와 불도상이 제작되는 원인이 되었다. 이 불도상은 성당대 사천의 다른 곳에서 확인되는 불도상 및 다양한 존격의 이불병열상 제작으로 이어졌다. 신자들은 종교적 역할이 다른 두 상을 제작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였는데 이러한 부분이야 말로 신자들의 의도가 반영된 사천지역 불교문화의 지역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았다.

Abstract

This study reviewed on the sculptured forms group made along Jīnniú road out of the traffic lines across Cháng’àn and Chéngdū and investigated the locality of Buddhism in Sìchuān District in early Tang era. The most remarkable one from the studies in this respect, new formation and pattern which had been introduced from Cháng’àn was popular earlier through this road than other regions and such fashion took a lead in the forms around other traffic roads in Sìchuān District and Cháng’àn as well. It was decided that such background is related to the movement of the monks to Sìchuān District due to upheaved political situation at the end of Sui Dynasty and early of Tang era. In addition, the biblical study revealed that Buddhism in Sìchuān area was in severe conflict with Daoism. In this situation, making and displaying ‘Image of Buddha Amitabha with fifty Bodhisattvas’ as a meaning of Clean Ground World presented at present to the home-based believers was one of the way to solve the issues of the Buddhism at that time. It is believed that the popularity of such forms deemed to reflect the willing of the Buddhist Priesthood in the Buddhism of Sìchuān District. In relation to these, the features of making the statues rarely dicovered other than Sìchuān area such as the statue of Gautama Siddhartha with ear rings or holding maņi or accompanied with 8 guardian statues regardless of the name of the statue of Gautama Siddhartha. Such features were not individualistic but intended to express the Clean Ground World. On the other hand, Juxtaposed Images of a Buddha and the Celestial Worthy were found in a single inche. This point was considered as a part for discussing the locality of Sìchuān Buddhism differentiated with other eras and other districts.

참고문헌 (63)

  1. 慧立, "大唐大慈恩寺三藏法師傳(T.50, No.2053)", ~
  2. 道世, "法苑珠林(T.53, No.2122)", ~
  3. 支婁迦讖, "佛說般舟三昧經(T.13, No.417)", ~
  4. 道宣, "續高僧傳(T.50, No.2060)", ~
  5. 贊寧, "宋高僧傳(T.50, No.2061)", ~
  6. 僧祐, "出三藏記集(T.55, No.2145)", ~
  7. 惠祥, "弘贊法華傳(T.51, No.2067)", ~
  8. 金銀兒, "四川地域佛敎彫刻に関する研究-唐代川北を地域中心に", 博士, 美學美術史學科, pp.2011
  9. 김은아, "中國 唐代 藥師如來像에 대한 硏究 – 四川地域을 中心으로", 불교미술사학, 17, pp.7~41 (2014), 불교미술사학회
  10. 김은아, "阿彌陀佛五十菩薩像에 대한 硏究 - 四川地域의 像을 중심으로", 미술사학연구, 289(289), pp.187~216 (2016), 한국미술사학회[DOI]
  11. 김은아, "持寶珠如來像에 대한 硏究 - 南北朝∼唐代 持寶珠如來像의 成立과 展開를 中心으로", 불교미술사학, 23, pp.31~59 (2017), 불교미술사학회
  12. 김아름, "관음·지장병립 도상의 연원과 당·송대의 관음·지장병립상", 강좌미술사, (45), pp.307~333 (2015), 한국불교미술사학회
  13. 김혜원, "중국 초기 淨土 표현에 대한 고찰 -四川省 成都 발견 造像을 중심으로-", 미술사연구, (17), pp.3~29 (2003), 미술사연구회
  14. 소현숙, "北齊 道敎 造像 硏究 - 명문과 제재 분석을 통한 지역성의 탐색 -", 동악미술사학, (22), pp.131~152 (2017), 동악미술사학회[DOI]
  15. 李淑姬, "中國 四川省 川北地域 石窟의 初期密敎 造像", 미술사연구회, 13 (1999)
  16. 林玲愛, "中國四川地域의 初期佛敎彫刻硏究", 강좌미술사, 9 (1997)
  17. 王慰慰, "중국 사천 지역 팔부중 조상 도상의 연구", 석사, 미술사, pp.2008
  18. 최선아, "동아시아 7-8세기 轉法輪印 阿彌陀佛坐像 연구 안압지 출토 금동삼존판불의 도상적 원류와 관련하여", 미술사학연구, (244), pp.33~63 (2004), 한국미술사학회
  19. 河定旼, "미술사의 정립과 확산 2: 한국 및 동양의 미술" (2006), 사회평론
  20. 한재원, "統一新羅 石塔浮彫 八部衆 圖像과 配置 硏究", 미술사연구, (20), pp.197~236 (2006), 미술사연구회
  21. 한재원, "석굴암 전실 팔부중상의 상징과 해석", 미술사연구, (29), pp.135~169 (2015), 미술사연구회
  22. 한재원, "한국 고대 신중상의 의미와 효용", 미술사학연구, 302(302), pp.5~35 (2019), 한국미술사학회[DOI]
  23. 肥田 路美, "서안(西安)출토 전불(塼佛)의 제작 배경과 그 의의", 강좌미술사, (48), pp.273~310 (2017), 한국불교미술사학회
  24. 黃金順, "觀音·地藏菩薩像의 來世救濟信仰", 미술사연구회, 19 (2005)
  25. 羅宗勇, "旺蒼縣佛子崖摩崖石刻造像調査簡報", 四川文物, (1) (2004)
  26. 羅宏才, "中國佛道造像碑硏究-以關中地區爲考察中心" (2008), 上海大學出版社
  27. 雷玉華, "成都市西安路南朝石刻造像淸理簡報", 文物, (11) (1998)
  28. 雷玉華, "成都龍泉區北周文王碑再調査", 敦煌學輯刊, (2) (2020)
  29. 梁咏壽, "旺蒼縣普濟鎭佛爺洞摩崖石刻造像調査簡報", 四川文物, (1) (2004)
  30. 李玉昆, "龍門石窟硏究擧誤", 中原文物, (4) (1983)
  31. 母學勇, "四川劍閣武連橫梁子摩崖造像", 考古, (5) (1992)
  32. 四川省文物考古硏究所·綿陽市文物國, "綿陽石窟" (2010), 文物出版社
  33. 四川省文物考古硏究院, "夾江千佛岩" (2012), 文物出版社
  34. 四川省文物考古硏究所, "仁壽牛角寨石窟" (2018), 文物出版社
  35. 四川省文物考古硏究員, "安岳圓覺洞" (2019), 文物出版社
  36. 四川博物院, "四川出土南朝佛敎造像" (2013), 中華書局
  37. 徐榮旋, "廣元石窟內容總錄 皇澤寺卷" (2008), 巴蜀書社
  38. 李靜傑, "飾耳佛像", 敦煌硏究, (1) (2021)
  39. 溫玉成, "成都龍泉驛北周强獨樂造像考察記", 中原文物, (2) (2016)
  40. 王劍平, "旺蒼縣木門寺摩崖石刻造像調査簡報", 四川文物, (1) (2004)
  41. 王劍平, "6世紀末7世紀初的四川造像", 成都考古硏究, (2) (2013)
  42. 于春, "蜀道的兩端-南北朝隋唐時期長安與蜀道的佛敎藝術交流", 西部考古, 17 (2019)
  43. 于春, "四川茂縣点將臺唐代佛敎摩崖造像調査簡報", 文物 (2006)
  44. 溫玉成, "成都 龍泉驛北周强獨樂造像考察記", 中原文物, (2) (2016)
  45. 彭州市博物館, "四川彭州龍興寺出土石造像", 文物, (9) (2003)
  46. 田軍, "鞏縣石窟寺雙面人像淺析", 古宮博物院院刊, (5) (2006)
  47. 胡文和, "中國道敎石刻藝術史 下" (2004), 高等敎育出版社
  48. 廣元皇澤寺博物館, "廣元皇澤寺28號窟時代考證", 四川文物, (1) (2004)
  49. 廣元皇澤寺博物館, "廣元石窟" (2002), 巴蜀書會社
  50. 神塚淑子, "六朝道敎思想の硏究" (1999), 創文社
  51. 宮治昭, "トゥルファン·トヨク石窟の禪觀窟壁画についてー浄土圖·浄土觀想圖·不浄觀想圖(上)ー", 佛敎藝術, 221 (1995)
  52. 宮治昭, "トゥルファン·トヨク石窟の禪觀窟壁画についてー浄土圖·浄土觀想圖·不浄觀想圖(中)ー", 佛敎藝術, 223 (1995)
  53. 宮治昭, "トゥルファン·トヨク石窟の禪觀窟壁画についてー浄土圖·浄土觀想圖·不浄觀想圖(下)ー", 佛敎藝術, 226 (1996)
  54. 小林正米, "東洋の思想と宗敎" (2005), 早稲田大學東洋哲學會
  55. 奈良美術硏究所, "佛敎摩崖造像からみた四川地域" (2007), 雄山閣
  56. 雷玉華, "佛敎美術からみた四川地域" (2007), 創生社
  57. 小野英二, "山景をそなえた阿彌陀佛五十菩薩像について", 密敎圖像, 28 (2009)
  58. 小野英二, "阿彌陀佛五十菩薩圖像の成立と展開について", 美術史硏究, 48 (2010)
  59. 岡田健, "長安初唐造像の展望", 佛敎藝術, 177 (1988)
  60. 岡田健, "初唐期の轉法輪印阿彌陀圖像について", 美術硏究, 373 (2000)
  61. 早稻大學アジア地域文化エンハンシング硏究センター, "アジア地域文化學の構築―21世紀COEプログラム硏究集成" (2006), 雄山閣
  62. 肥田路美, "早稲田大學大學院文學硏究科紀要 51輯3分冊" (2006)
  63. 福山敏男, "福山敏男著作集" (1982), 中央公論美術出版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