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일제강점기 한국에 진출한 일본불교의 종파별 교세현황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ocial status of the Japanese Buddhism sects that entered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0

조회

0

다운로드

5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종교학

초록

1876년 2월 일제는 朝日修好條規을 체결하며 한국침략의 야욕을 감추기 위해 한일 양국에서 신앙하는 불교를 이용하였다. 처음에는 소수가 진출하다가 1895년 4월 일본 승려에 의해 도성출입금지가 해제되자 일본불교에 대한 외경심이 높아지면서 진출하는 일본불교 종파가 점점 증가하였다. 일제강점기 한국에 진출한 일본불교는 13종파에 속한 26교파이다. 개항 초에는 한국진출의 교두보인 부산에 많이 세워졌다. 이후 정치적으로 중요한 경성에 집중되었다. 1925년 전후까지 일제의 쌀 증산에 따라 호남과 충남에 많이 세워졌다. 그 후 군수물자의 수요가 많아지자 광물이 많은 함경도에 많이 진출하였다. 한국 전역에 세워진 일본불교의 사찰을 분석하면 경기[경성] 181개, 경남[부산] 161개, 충남 81개, 함북 77개, 경북과 전남 71개, 전북 61개, 함남 47개, 황해도 40개, 평남 38개, 강원도 32개, 그리고 충북과 평북이 각각 20개였다. 일본불교 각 종파를 교학적으로 분류하면 밀교 계열 10교파, 정토 계열 7교파, 선종 계열 4교파, 법화 계열 4교파, 그리고 화엄 계열 1교파였다. 한일합방 이전까지 그들이 세운 사찰은 121개 정도였고 그 이후에 890여 개가 설립되었다. 가장 많은 사찰을 세운 곳은 정토 계열로 339개, 밀교 계열 216개, 선종 계열 213개, 법화 계열 114개, 그리고 화엄 계열 8개 순이다. 가장 활발하게 진출한 상위 5종파는 조동종 179개, 진종 본원사파 164개, 진종 대곡파 96개, 일련종 61개, 그리고 진언종 제호파 58개이다. 일본불교 각 종파는 일제의 식민지 통치이념이 정립되도록 활동하였다. 그들의 의례가 도입되면서 한국불교 의례는 상당히 훼손되게 되었다.

Abstract

The Japanese imperial relations with Korea in 1876. They put Japanese Buddhism ahead to hide their intentions of invasion. After Japanese rule, Japanese Buddhism advanced into Korea. By 1945 they had all 26 religious denominations. Japanese Buddhism built temples throughout Korea. There are over 1,000 Buddhist temples built by them. The status of each region is as follows. The largest number of Japanese Buddhist temples were established in Seoul and Gyeonggi-do. Next was Busan and Gyeongnam, and the third was Chungnam. First, Gyeonggi-do, including Seoul, and Gyeongnam, including Busan, were politically important regions. Next, many Japanese Buddhist temples were established in Chungnam, Jeonnam, and Jeonbuk, in relation to Japanese rice production. And Hambuk was deeply involved in mineral production. Japanese Buddhism mainly led the Japanese religious life. Koreans turned away Japanese Buddhism with anti-Japanese sentiment. Only Koreans involved in Japan attended Japanese Buddhist temples. Therefore, the increase in Koreans was inevitable. Each sect of Japanese Buddhism organized a group of people who believe in Buddhism at major temples. Such activities also influenced Korean Buddhism, and new organizations were established. Most of these activities were used as colonial policy. Because the activities of Japanese Buddhism, Korean Buddhism's traditional rituals have gradually changed. Rituals involving Japanese Buddhism and culture were performed, relatively Korean Buddhism gradually lost its place.

참고문헌 (27)

  1. "楡岾寺誌" (1977), 아세아문화사
  2. 김낙년, "식민지 조선의 공업화", 한국사, 13 (1994), 한길사
  3. 김승태, "일제의 종교침략" (1990), 기독교문사
  4.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총무부, "일제시대 불교 정책과 현황 (상)" (2001), 선우도량 출판부
  5.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총무부, "일제시대 불교 정책과 현황 (하)" (2001), 선우도량 출판부
  6. 목정배, "日帝時代의 韓國佛敎", 釋林, 15 (1981), 석림회
  7. 서경수, "근대한국불교사론", pp.110~ (1992), 민족사
  8. 소백두타, "一號一言", 佛敎, (24) (1926), 불교사
  9. 유병덕, "近代韓國佛敎史論" (1992), 민족사
  10. 이능화, "조선불교통사 (하권)" (1918), 신문관
  11. 이능화, "內地에 佛敎視察團을 送함", 朝鮮佛敎叢報, (6) (1917), 조선불교총보사
  12. 이세영, "개항기 지주제의 변동", 한국사, 12 (1994), 한길사
  13. 정광호, "近代韓日佛敎關係史硏究" (1994), 인하대출판부
  14. 편무영, "초파일 민속론" (2002), 민속원
  15. 평양향토편집위원회, "평양지" (1957), 국립출판사
  16. 加藤文敎, "한국개교론" (1996), 민족사
  17. 高橋亨, "이조불교" (1929), 寶文館
  18. 柏原祐泉, "일본불교사 근대" (1990), 弘文館
  19. 奧村圓心, "朝鮮國布敎日誌" (1996), 민족사
  20. 靑柳南冥, "조선종교사" (1911), 朝鮮硏究會
  21. 愛宕顯昌, "한국불교사" (1982), 山喜房佛書林
  22. 朝鮮開敎監督部, "조선개교오십년지" (1996), 민족사
  23. "조선총독부관보 제911호", ~ (1915)
  24. "경북불교", ~
  25. "매일신보", ~
  26. "해동불보", ~
  27. "황성신문", ~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