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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음악극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재현되는 방식에 관한 연구: 오페라 ≪박하사탕≫(2021)과 뮤지컬 ≪광주≫(2019)

A Study on the Method of Reconstructing the May 18 Democratization Movement in Korean Music-theatre: Opera ≪Peppermint Candy≫(2021) and Musical ≪City of Light≫(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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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작곡가 이건용의 오페라 ≪박하사탕≫과 최우정의 뮤지컬 ≪광주≫는 1980년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21세기 한국의 무대예술작품이다. 본 연구는 ‘극과음악이 결합된 무대예술장르로서 오페라와 뮤지컬을 포함한 음악극 장르에서 5⋅ 18 광주민주화운동이 어떻게 재현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답하기 위해먼저 알레이다 아스만의 ‘문화적 기억’의 개념에서 출발하는데, 이는 역사적 사건을 한 개인이 단순히 회상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파편화된 불완전한 기억을현재의 사회 속에서 재구성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오페라≪박하사탕≫과 뮤지컬 ≪광주≫ 모두 서사와 함께 무엇보다 음악을 통해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게 하고, 나아가 직접 체험하지 못한 정서를 공유하고공감하게 한다는 것을 밝히고자 하였다.

Abstract

Opera ≪Peppermint Candy≫ of composer Geongyong Lee and Uzong Choe’s musical ≪City of Light≫ are 21st century Korean stage art works based on the 1980 May 18 Democratization Movement. The research question of this paper is ‘How is the May 18 Democratization Movement represented in the musical theater genres that combines drama and music, such as opera and musical?’ To answer this, we first start with Aleida Asman’s concept of ‘cultural memory’. The term goes beyond an individual’s simple recollection of historical events and refers to the task of reconstructing an individual’s fragmented and incomplete memories within the current society. This paper sought to reveal that both the opera ≪Peppermint Candy≫ and the dmusical ≪City of Light≫make us remember past historical events through narrative and, above all, music, and further share and sympathize with emotions that we have not experienced dire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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