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갈등양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당의 역할: 표적집단면접(FGI)을 통한 분석
The Role of Political Parties in Resolving Social Conflic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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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표적집단면접(Focus Group Interview, FGI) 기법을 통해 한국의 정당조직원들이인식하는 사회갈등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다수 인터뷰 대상자들은 학자들이나 일반 유권자들의 인식과 유사하게 계층갈등과 세대갈등이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였다. 또한 이들은 정당 보다는 ‘정부’ 혹은 ‘국회’가 사회통합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응답함으로써 보다 근원적이고 전반적인 정치적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몇몇 응답자들은 정당이 유권자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사회갈등의 문제가해결될 수 있다고 대답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당적에 관계없이 정당조직원들이 사회통합의 심각성과 갈등 원인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갖고 있으며 이제는 정당과 유권자가 사회 구성원들을 갈등을 치유하고 분열을 통합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때라는 것을 의미한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major features of social conflicts in Korea and the role of political parties in resolving the conflicts, conducing a focus group interview with party members who worked for Korean legislative election in 2016. Most responders express that class conflict between the haves and the have nots and generational conflict are the most serious problem that Korean society are facing while regional conflict between the Southwest and the Southeast has gradually been attenuated. They also point out that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government rather than political parties should play a key role for social integration. However, some respondents suggest that political parties may contribute to integrating Korean society by having an active communication with party supporters and voters to listen to various opinions about social issues and to find out a point of compromise betwee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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